음 |조회 10628| 추천 0
- 2015.09.19




여기 계신 분들 다 열심히 공부하시는거같은데
저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하고 토스 한번 쳐보시려는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자 씁니다. 저는 공부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치러가도 되긴 되네요. 대신 뭐가 있는지는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 그냥 템플릿은 아예 안외웠고. returning your call. 이거랑 I just listened to your message 이것만 외웠어요! 이건 좀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래도 회사 전화 받는 거 같던데..
아무튼 책은 없었고 그냥 여기 해커스 챔프에 세이임? 선생님 인강 오리엔테이션 영상 공짜 몇분 짜리 듣고 문제가 뭐 있는지 알고 갔고요. 그림 2번에서 뭐 머리-옷 이런식으로 설명하면 좋다는 그런 팁 그 인강에서 듣고 갔어요. 아무 계획 없었는데 그냥 토스 성적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싶으신 분들도, 내가 인강들어야 하나 공부좀 하고 가야하나 그런 걱정 마시고 그냥 그 주에 시험 등록해서 치러 가셔도 될거같아요.
우선 9월13일 일요일 11시30분 시험쳤고요,
파트 1은 그냥 읽었어요, 메소드 연기 하면서 읽었어요. 그냥 끝나고 저혼자서 낄낄 거릴만큼 미드인척, 내가 라디오 엠씨인척 하면서 읽었어요. 재밌던데욬ㅋㅋㅋㅋㅋㅋㅋ
파트2는 약간 묘사를 너무 부진아 처럼 하긴했는데 그래도 대충 끊기진 않고 시간동안 계속 말했어요. 대충 눈에보이는거 안끊기고 말했는데 그래도 15초가 남아있길래 급히 스캔해서 아 컴퓨터가 켜져있다, 선반위에 화분이 있다. 이런얘기 했어요
파트3에서는 백화점 가서 옷산다 하는데. I usually go at a department 라고 전치사 순간적으로 실수했어요. 그리고 그 뒤에서 because there are lots of clothes that I want to see ........(침묵) and buy. 이렇게 정말 끝나고 탄식 나올 정도로 이상하게 말했네요.
두번째 질문은 뭐 옷을 왜 사러 가냐고 하길래 그냥 잘생기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산다 하고 세번째는 선물받는거 좋냐길래. 당연히 좋다, 난 옷 좋아한다. 어제도 옷사러갔는데 13만원어치나 샀다. 내가 달에 알바로 40버는데ㅋㅋ(잠시 웃음)옷을 그만큼이나 하루만에 살만큼 옷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그냥 진짜 제 얘깈ㅋㅋ했어요.
파트4에서는 뭐였지..? 파트 4가 뭐죠.. 아아아아 표보고 하는거구나. 그건 그냥 표에 다 나와있길래 잘 말해줬어요 별로 안 버벅댔던거 같아요 그리고 보고 읽어서 쉬웠음. 표에 다 나와있어요. 중요한건 밑에 작은글씨로 써진 뭐 주의사항? 같은거? p.s같은 느낌이라해야하나 그거 잘읽으세요 거기서도 뭐 나오더라고요. 전 그게 표 내용인지 모르고 있었다가 갑자기 그런거 물어보길래 오잉 하면서 급히 읽어줬습니다.
파트 5는 전화응답기구나. 이겈ㅋㅋㅋㅋ진짜 별 말도안되는 대답해줬는데 유창하게만 하면 해결방법 따윈 신경 안쓰는것 같던데요.. 어떤 사람이 폴더를 놔두고 갔는데 이거 중요해보인다,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질문이었는데 저는 그냥 맨앞에 그 외웠다는 "this is 누구누구, your manager, returning your call. I just listened your message 한 뒤에 누가 폴더를 놔두고 갔구나 일단 인포메이션 카운터에 전화해봐 누구 연락안왔었는지, 연락안왔다고 하면 음....
아 그냥 그럼 나한테 말해줘. 거기 왔던 사람들 다 내 친한 사람들인데 내가 걔네 단체메신저로 초대해가지고 혹시 폴더 놔두고 간사람 없냐고 물어보겠음ㅋㅋ 전화온사람 없다고 하면 다시 나한테 말해줘 땡큐 굿데이 보내" 이렇게 했어요 그냥 ㅋㅋㅋ
마지막에 제 의견 묻는것도 아 이건 좀 잘한거같은데 의견 자체는 초등학생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동료가 친구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가? 이런 질뮨 이었는데 " 일이 싫어도 친구랑 친하면 친구가 좋아서 못관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별로다 일이 진짜 별로면 사람이 관둬야하는데 친구를 떠나기 싫어서 아마 회사에 남을수도. 그리고 또 회사는 작은사회라서 내가 내친한친구한테 말했는데 걔가 또 나말고 다른 친한친구가 있으면 말하고, 그래서 순식간에 소문이 퍼질거다. 그래서 난 내 친구한테 personal한 얘기를 할수없다. 이랬어요 ㅋㅋㅋ
이렇게 치고나니까 더웃기네요 어떻게 이런 저렴한 의견들만 내놓았죠... 여튼 제가 이걸 쓴 이유는, 인강을 듣고 학원을 가고 이런 분들이 많으셔서 처음 토스를 준비하려는 분들이 당연한 수순으로 인강 학원을 가실까봐.. 돈 아끼시라고 .. 원래 영어를 그냥 좀 자주 말하면 분이시면 책 살것도 없고 그냥 주변 도서관에서 빌리셔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대답 첫줄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도 독학해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학원비가 20+@ 만원씩 하던데 아이고... 그 돈이면 3번을 칠텐데요 ㅠㅠ 아무튼 ! 그냥 가셔서 소신껏 치고오셔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 저렇게 부진아....처럼 말했는데도 점수 잘준게 오히려 템플릿이 없는 정형화되지않은 문장으로 말해서 그랬을수도 있단 느낌..? 아무튼 그래도 이번엔 한번 쳐봤으니 8노리고 좀 공부해서 다시 가봐야겠어요. 순간적으로 의견 내는게 어렵더라고요. 여튼 다들 화이팅
저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하고 토스 한번 쳐보시려는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자 씁니다. 저는 공부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치러가도 되긴 되네요. 대신 뭐가 있는지는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 그냥 템플릿은 아예 안외웠고. returning your call. 이거랑 I just listened to your message 이것만 외웠어요! 이건 좀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래도 회사 전화 받는 거 같던데..
아무튼 책은 없었고 그냥 여기 해커스 챔프에 세이임? 선생님 인강 오리엔테이션 영상 공짜 몇분 짜리 듣고 문제가 뭐 있는지 알고 갔고요. 그림 2번에서 뭐 머리-옷 이런식으로 설명하면 좋다는 그런 팁 그 인강에서 듣고 갔어요. 아무 계획 없었는데 그냥 토스 성적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싶으신 분들도, 내가 인강들어야 하나 공부좀 하고 가야하나 그런 걱정 마시고 그냥 그 주에 시험 등록해서 치러 가셔도 될거같아요.
우선 9월13일 일요일 11시30분 시험쳤고요,
파트 1은 그냥 읽었어요, 메소드 연기 하면서 읽었어요. 그냥 끝나고 저혼자서 낄낄 거릴만큼 미드인척, 내가 라디오 엠씨인척 하면서 읽었어요. 재밌던데욬ㅋㅋㅋㅋㅋㅋㅋ
파트2는 약간 묘사를 너무 부진아 처럼 하긴했는데 그래도 대충 끊기진 않고 시간동안 계속 말했어요. 대충 눈에보이는거 안끊기고 말했는데 그래도 15초가 남아있길래 급히 스캔해서 아 컴퓨터가 켜져있다, 선반위에 화분이 있다. 이런얘기 했어요
파트3에서는 백화점 가서 옷산다 하는데. I usually go at a department 라고 전치사 순간적으로 실수했어요. 그리고 그 뒤에서 because there are lots of clothes that I want to see ........(침묵) and buy. 이렇게 정말 끝나고 탄식 나올 정도로 이상하게 말했네요.
두번째 질문은 뭐 옷을 왜 사러 가냐고 하길래 그냥 잘생기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산다 하고 세번째는 선물받는거 좋냐길래. 당연히 좋다, 난 옷 좋아한다. 어제도 옷사러갔는데 13만원어치나 샀다. 내가 달에 알바로 40버는데ㅋㅋ(잠시 웃음)옷을 그만큼이나 하루만에 살만큼 옷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그냥 진짜 제 얘깈ㅋㅋ했어요.
파트4에서는 뭐였지..? 파트 4가 뭐죠.. 아아아아 표보고 하는거구나. 그건 그냥 표에 다 나와있길래 잘 말해줬어요 별로 안 버벅댔던거 같아요 그리고 보고 읽어서 쉬웠음. 표에 다 나와있어요. 중요한건 밑에 작은글씨로 써진 뭐 주의사항? 같은거? p.s같은 느낌이라해야하나 그거 잘읽으세요 거기서도 뭐 나오더라고요. 전 그게 표 내용인지 모르고 있었다가 갑자기 그런거 물어보길래 오잉 하면서 급히 읽어줬습니다.
파트 5는 전화응답기구나. 이겈ㅋㅋㅋㅋ진짜 별 말도안되는 대답해줬는데 유창하게만 하면 해결방법 따윈 신경 안쓰는것 같던데요.. 어떤 사람이 폴더를 놔두고 갔는데 이거 중요해보인다,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질문이었는데 저는 그냥 맨앞에 그 외웠다는 "this is 누구누구, your manager, returning your call. I just listened your message 한 뒤에 누가 폴더를 놔두고 갔구나 일단 인포메이션 카운터에 전화해봐 누구 연락안왔었는지, 연락안왔다고 하면 음....
아 그냥 그럼 나한테 말해줘. 거기 왔던 사람들 다 내 친한 사람들인데 내가 걔네 단체메신저로 초대해가지고 혹시 폴더 놔두고 간사람 없냐고 물어보겠음ㅋㅋ 전화온사람 없다고 하면 다시 나한테 말해줘 땡큐 굿데이 보내" 이렇게 했어요 그냥 ㅋㅋㅋ
마지막에 제 의견 묻는것도 아 이건 좀 잘한거같은데 의견 자체는 초등학생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동료가 친구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가? 이런 질뮨 이었는데 " 일이 싫어도 친구랑 친하면 친구가 좋아서 못관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별로다 일이 진짜 별로면 사람이 관둬야하는데 친구를 떠나기 싫어서 아마 회사에 남을수도. 그리고 또 회사는 작은사회라서 내가 내친한친구한테 말했는데 걔가 또 나말고 다른 친한친구가 있으면 말하고, 그래서 순식간에 소문이 퍼질거다. 그래서 난 내 친구한테 personal한 얘기를 할수없다. 이랬어요 ㅋㅋㅋ
이렇게 치고나니까 더웃기네요 어떻게 이런 저렴한 의견들만 내놓았죠... 여튼 제가 이걸 쓴 이유는, 인강을 듣고 학원을 가고 이런 분들이 많으셔서 처음 토스를 준비하려는 분들이 당연한 수순으로 인강 학원을 가실까봐.. 돈 아끼시라고 .. 원래 영어를 그냥 좀 자주 말하면 분이시면 책 살것도 없고 그냥 주변 도서관에서 빌리셔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대답 첫줄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도 독학해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학원비가 20+@ 만원씩 하던데 아이고... 그 돈이면 3번을 칠텐데요 ㅠㅠ 아무튼 ! 그냥 가셔서 소신껏 치고오셔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 저렇게 부진아....처럼 말했는데도 점수 잘준게 오히려 템플릿이 없는 정형화되지않은 문장으로 말해서 그랬을수도 있단 느낌..? 아무튼 그래도 이번엔 한번 쳐봤으니 8노리고 좀 공부해서 다시 가봐야겠어요. 순간적으로 의견 내는게 어렵더라고요. 여튼 다들 화이팅
댓글 5개| 베플 대단 답글 | ||
와 진짜 대단하세요~ 상세한 후기까지 감사합니다ㅠㅠ저는 아예 기초도 없는 초보라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대답 완전 센스있게 잘 하신 것 같은데요!? ㅎㅎ축하드려요~ | ||
| 베플 엥 답글 | ||
댓글이 왜그렇게 부정적인지.. 저도 일상적인 회화정도는 가능한데 인강을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이 글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기초도 안되는 사람한테 그냥 시험봐라라는 뜻이 아니라 어느정도 말할수 있는 수준이면 굳이 인강에 돈쓸필요는 없다는 의도니까요^^. 댓글 쓰신 분과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다고 관종취급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
| 베플 얍 답글 | ||
글쓴님 경우는 약간 원래부터 영어가 잘하시거나 하시는 특이케이스 인 것 같구, 일반적으로는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아요. 보통 보면 최소 2주 정도는 학원이나 인강 다니면서 템플릿 외우고, 문제 유형 익히면서 공부해야 Lv.7 이상 받을 수 있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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