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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뉴텝스 교재 이벤트

전문연 대비 텝스 600 -> 850 후기

전문연 | 조회 2285 | 추천 16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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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추가합니다

과학고 -> 공대 -> 연구실 테크타서 영어 접할일이 거의 없었던 공돌이 1의 후기입니다.

주말 말고는 일 끝나고 나서 공부했고요(최대 8~11시 정도) 최근 두 달만 양해를 구하고 텝스 공부 조금 더 했습니다. (일과 반/ 공부 반 느낌?)

2016. 8. 21 텝스 600점 (텝스 공부 시작)
2018. 3. 25 텝스 850점대 (5%여서 뭔가 억울했습니다 -_-ㅋㅋ)로 점수 545 ++ 가 되어 텝스를 졸업한 것 같네요. 
실컷 놀고, 어제 텝스도 맘편히 보고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합니다.

영어 기초는 심심해서 본 수능 영어 5등급 -_- (모의고사는 3~4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정도 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학교 입학때 본 텝스는 530점 받았습니다. (201x년)

첫 위기: 대학원 입학 (601점) 

그냥 생각없이 텝스만 계속 신청해서 보다가, 위기임을 깨닫고 1달정도 동안 인강 들으면서 공부해서 마지막 시험 간신히 60x점 받고 입학에 성공했습니다. (이 때 점수가 안나왔으면 이 고생도 안했을텐데.. 생각을 지난 2년동안 한 것 같네요)

대학원 입학하고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2016년 말부터 위기감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16년 8, 9월에 본 텝스 점수가 딱 600점이네요.) 사실 대학원 와서 논문도 그럭저럭 읽고 해서 독해실력이라도 어느정도 늘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_- 그냥 요령이 생겼던 것이었음..

- 당시 점수는 정직하게 250 50 50 250이었습니다. 고루고루 못하는 그런 유형..

따로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고, 다행이도 학교에서 무료 해커스 인강을 제공해 주어서 거기에 의지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진행했던 시간별로 정리해서 써 볼게요.

1. 빨간책, 파란책, 노란책

- 빨간책

Listening 기본을 잡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파트 1, 2를 유형별로 잘 나누어 설명해 주어서 대답의 범위를 좁혀 생각할 수 있게 되니, 무엇보다도 리스닝 체력 소모가 많이 줄었던 것 같아요. - How come ~ 등의 표현도 전혀 몰랐던 저에겐 빨간책에 나오는 표현들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떼고 난 후에 250 내외 -> 300 내외로 변했네요.

- 파란책 

파란책은 심화 문법?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조동사 + have p.p, 도치와 같은 것들은 Reading에 나와도 무슨 뜻인지 몰라 해석에 종종 오해가 있었는데, 여기서 한 번 익혀두니 워낙 자주 나오는 형태들이라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파란책 Reading의 경우는 인강을 들을 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풀고 -> 인강보고 -> 단어정리 및 틀린거 다시풀기 만 했더니 책을 뗀 시점에서 독해가 220~260 --> 300~320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사실 어휘력이 올라가서 자연스럽게 올라간 것 같기도 하네요.

- 노란책

voca의 경우 800점 단어까지 외웠었는데, 개편 전 노랭이라 그런지(사두고 쳐박아두다가 꺼내서..) 단어 + 뜻만 달랑 있는 심화 어휘들은 너무 금방 잊어버려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개편 후는 보지 못햇는데, 개편 전 버전은 크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물론 도움은 됐습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고 몇 개월간은 점수 변동이 없어서 불안했으나, 진짜 어느 순간 한 계단 훌쩍 올라가 있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600 -> 670~700 -> 750)

2. 독서, 토플 보카(초록책)

입문 책들을 다 떼고 나니, (각각 1회씩 정주행했고, 노란책은 1회 보았으나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 과감히 버렸습니다.)

300 65 60 320 정도의 점수대가 꾸준히 나오더라구요. (730 ~ 770) 각 최고점을 합하면 830정도라서 좀만 더 하면 되겠지,, 하고 공부를 했는데, 한 2~3개월간 성적이 정체되기도 하였고, 학회에 갈 때마다 텝스 공부는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다른 방법의 공부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 독서(원서 읽기)

이 즈음, 아는 누나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란 책을 추천해(사) 줘서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참 공감이 되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https://ridibooks.com/v2/Detail?id=734001346 이 책과 함께 보내준 "The Reader" 란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사실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어있던 상태였는데, 첫 느낌은 좌절이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 단어를 다 찾아봤는데도 해석이 잘 안돼..? 

모르는 단어 검색해가면서 한 40페이지 읽고 잠시 때려쳤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다시 책을 잡으니 나름 재밌어서, 일단 내용 해석이 잘 안되어도 읽고 모르는단어 체크 -> 모르는 단어 확인하면서 다시 해석 이 루틴으로 나머지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대충 내용을 때려 맞추고 있는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한 문장 해석이 잘 안되면 막히고 그랬는데 말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니 독해 속도가 꽤나 빨라진게 느껴졌습니다. 약간 속독을 터득했다고 해야 하나? 12월 말일까지 틈틈이 이 책을 읽었는데, 그 후 시험부터는 독해 시간이 모잘랐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한국어를 읽을 때, 문장 단어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읽지 않는 것처럼 중요한 단어만 캐치하는 능력이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 토플 보카(초록책)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보카가 진짜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중요 어휘들 + 동의어들이 있어서, 한 단어를 외우면 4~5단어가 들어오는 느낌? 대신 공부 속도가 많이 느렸습니다. (1단원에 4시간++ 정도...) 그래도 이 책을 공부하면서 처음 어휘 및 문장력이 늘어간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은 것 같아요. (사실 공부 방법이랑 더 밀접한 연관이 있을지도 몰라요)

이 책은 한 단원이 단어 + 동의어들 + 예문 조합으로 50단어정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강 -> 단어 및 동의어복습 -> 예문복습 순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예문복습은 위에 언급한 책에서 언급한 공부방법을 제 나름대로 응용했는데요,

책 밑에 보면 예문의 한글 해석들이 달려 있는데, 이걸 보고 영어 문장을 영작합니다. -> 그리고 나서, 이를 원래 문장과 비교합니다. -> 좌절합니다... 는 아니고 틀린 부분을 확인합니다. -> 여건이 된다면 문장을 외워버립니다. 이걸 반복하면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시간 되게 오래 걸려요 ㅜ.ㅜ 그래도 내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먼 미래를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나름 재밌더라구요. 문장 전체를 똑같이 맞췄을 때 막 희열이 느껴집니다 ㅋㅋ - 영작에 큰 도움이 되고, 해당 단어는 웬만해서는 잘 까먹지 않습니다. 워낙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 많기도 하구요. 사실 반 정도 (15단원) 밖에 진행을 못했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790까지 나왔습니다...! 독해 점수가 350이 간간히 나오기 시작했네요 - 사실 이 당시에는 점수가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확실히 좋은 베이스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이 둘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예요! 원서 읽는거 꽤 재밌음 ㅎㅎ

3. 기출문제

사실 이번 전기 텝스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뉴텝스까지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올해 들어서부터 4월까지는 텝스만을 위한 공부를 해 보자란 생각이 들어, 최신기출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기출1, 타 출판사 기출3-잘못사서 다 품 ㅜ.ㅜ , 기출3 순서로 풀었습니다.)

풀고 -> 채점 후 인강듣고 -> 틀린거 다시풀면서 단어 정리 (단어 체크는 편의를 위해 첫 풀이 때 해 두었습니다.)
- 모르는 단어의 경우, 네이버 단어장을 이용해 정리해 두고 출퇴근시 및 짬이 날 때마다 보았습니다.

소름돋는건, 모의고사를 풀어도 다 점수가 현재 실력이랑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타출판사 기출3 시작할 때 50/60, 25/40, 30/50, 35/40) 그래서 확실히 공부가 더 필요하구나.. 란 생각을 절실하게 했습니다.

700후반대 기준에서 기출 1의 경우는 어휘가 지나치게 평이하고, 복습할 거리도 많지 않아서 문법/어휘만 도움이 어느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독해 40문제 중 모르는 단어가 0~8개정도였습니다..) 지금 다시 풀라고 하면 어휘/문법만 체크하고 기출3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책을 잘못사서... 타출판사 기출 3을 먼저 풀게 되었는데, 이 시기가 가장 텝스 실력이 많이 상승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강이 따로 없어서 더 공부를 집중해서 했던것도 같네요.

독해에서는 가장 실력이 떨어졌던 10~14, 16번을 여기서도 자꾸 틀려서 다시풀고, 오답 이유 분석을 하면서 유형에 익숙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독해는 자신이 있었는데, 자꾸 파트1 선지 낚시때문에 고득점을 못받는 느낌이었거든요.. (한동안 독해가 파트1 75%, 파트2 95%였어요 ㅜㅜ) 여기서 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던 것 같습니다.

듣기는 기출3 인강에서 강조해 주신 파트1-2 에코잉, 파트 3-4 쉐도잉 / 선지 에코잉 규칙을 철저하게 따라서 그 회차 듣기에서 안들리는 문장(및 단어)이 없을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파트1점수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후반대 문제는 거의 다 틀리다시피 했었는데 (50% 90% 90% 85% 수준이었어요), 이 짓 시작하고 나서 1달만에 95%가 되었습니다 - 쉽기도 했지만) 파트 1, 2 에코잉 강추합니다. - 노트테이킹은 스스로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문법은 오답노트를 시작했구요(기출3) -> 문법은 진짜 오답노트를 해야 70점대 -> 80점대++ 가 되는 듯 합니다 ... 너무 늦게 시작해서 후회될 정도예요 ㅠㅠ

그래서 최종 점수는 3. 25 텝스 329 79 73 375 를 받았습니다. 제 기준 전과목 최고점 갱신했어요.

진짜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점수가 확확 오르니까 다들 포기 말구 공부해요 ㅠㅠ!

비는 시간마다 억지로라도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 
이제 중간중간 비는 시간에 공부 말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지난주에 패닉이 왔습니다...

요약 - 추천 공부 방법: 뉴텝스에서도 대부분 통할 거라 생각해요!

듣기 - 기초 공부 -> 파트 1, 2 및 전파트 선지 에코잉

문법 - 기초 공부 -> 오답노트

보카 - 전체 파트에서 나오는 단어들 정리(틀린거 또틀리고 하다 보면 뭐가 빈출어휘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 문장 단위로 단어 외우기(초록책!)

독해 - 원서 읽기, 오답 원인 분석하기

이렇게 쓰고 보니 되게 원론적이네요 -_- 뻘글이 된 기분,, 역시 텝스 강사님들 말이 다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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