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 모임은 '국가의 사생활' , '악기들의 도서관', '로쟈의 인문학 서재' 까지 읽었구요.

이번 오는 설은 쉬고 그다음주 일요일에 모임이 잡혀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확인하시구요~

다음 모임은 (2주의 시간이 있으니) 윤성희의 '감기', 김애란의 '침이고인다' 중 1권 이상 읽고 모이기로했습니다.

참여의사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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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모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모임은 지난 3개월간 독서하고 교감한다는 독교/도쿄 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12월말 도쿄라는 이름으론 진행한 이번 모임을 마감하고,

1주의 휴식을 가진 뒤 새로운 컨셉의 모임으로 다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모임의 형식은 기존의 모임과는 조금 다른 형식을 취했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책읽고 그 저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입니다.

즉 '저'자와 '교'신한다는 의미로, 그래서 모임 이름도 '저기요' 로 정했습니다.

기존 도쿄 모임을 진행하는 동안 이 컨셉을 여러 분들에게 타진해본 결과 관심을 보이는 분이 많이 계셔서

본격적으로 추진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떤 저자의 어떤 책을 볼지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미리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할 수도있고,

여러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 아직 뜨지는 못했지만 촉망받는 작가들을 소개해달라는 방식으로 선정할 수도있습니다.

단지 선정 조건은

1.살아있는 저자의 책일 것

2.너무 유명한 저자는 피할 것

3.열의와 가능성을 가진 작가일것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면 될 듯 싶습니다.

첫 모임은 대략 1월 10일이 될 듯 합니다.

다음과 같이 소개해드린 모임에 뜻을 같이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1.성명 2.나이 3.연락처 4.거주지역 등을 기재해

rlehwk@korea.com 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기존 도쿄 모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양재역 근처에서 열려왔으며

시간과 장소는 동일할 예정입니다.

모임 진행시간은 2~3시간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모두 즐거운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