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E-D에 오신 걸 대환영합니다! 저희 모임은 신촌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있는 영어회화 스터디 모임입니다. 공부는 물론이요, 넓디넓은 인맥도 쌓아가실수 있는 오래된 모임이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1997년부터 EFE를 이끌어오고 있는 박태웅이라고 합니다! ^^ 반갑습니다! 아참, EFE-D가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바로 Easy and Free in English - Discussion이랍니다.  ^^

 지금의 EFE-D의 전신인 EFE는 처음에는 제가 다니던 대학교 근처에서 아주아주 작은 규모로 아무도 모르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지금도 부족하지만 그 때에는 더욱 보잘것 없던 저의 실력덕분이구요.

 제대한 후 드디어 다음카페를 열게 됩니다.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살아만있습니다. 다음카페에서 EFE를 검색하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수 없어서 싸이월드에 EFE를 꾸리게 됩니다. 역시 지금도 있구요. EFE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고인 물은 썪는다는 저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EFE-S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들게 됩니다. 물론 일요모임이라서 S였구요. 그리고 다시 EFE-School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학교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새로이 하기 위함이었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3달 정도를 쉬다가 다시 시작한 모임이 바로 이 EFE-D입니다. 이름에서 보시듯 D는 Discussion 뿐만 아니라 Debate까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Conversation을 지양하고 보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개진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

 또한 이전 모임까지는 레벨의 구별을 하지 않고 진행했으나, 신촌의 Vivacity라는 모임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레벨을 3개로 나누게 됩니다. 오늘 이 순간 이 글을 처음 읽는 분들은 아마 새로이 가입을 하시거나 아니면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안내를 해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그러니깐 꼼꼼히 잘 읽어보시고 모임에 참여하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EFE-D는 다음과 같이 세개의 각각 다른 레벨로 나눠집니다.

1. SS (Suvival Stage : 초급)

대상 원활하게 자기의 의견을 전달하기 힘든 분 (혼자서 3분 이상 이야기하기 힘든 분)

커리큘럼 SS Meeting Notice 참고

문의 박태웅 010-3369-3380

        Leader 이지훈 010-9119-3021

2. SBC (Sunday Basic Conversation : 중급)

- 원래 이름은 그냥 쓰려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

대상 기본적인 대화는 가능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상당 부분 전달할수 있는 분 (혼자서 3분이상 이야기할 수 있는 분)

커리큘럼 SBC Meeting Notice 참고

문의 박태웅 010-3369-3380

        Leader 진경철 010-9877-1607 / Leader 함정연 010-7338-3553

        Leader 홍종표 010-7311-8083 / Leader 배지혁 010-5435-1670

3. EFE-D (EFE Discussion and Debate : 고급)

대상 외국인과도 지장없이 이야기할수 있는 분 (혼자서 10분 이상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신 분)

커리큘럼 EFE-D Meeting Notice 참고

문의 박태웅 010-3369-3380

 이렇게 구분됩니다. 서로의 원활하고 보다 효율적인 모임을 위해 레벨링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사실 자신의 레벨을 잘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있죠? 그런 경우에는 제가 직접 인터뷰도 해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모임을 자유로이 이동하실수 있구요. (물론, 일정기간동안 꾸준히 참여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각 레벨의 모임 리더들과의 상의후에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의 레벨을 알아갈수도 있죠.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결 되셨나요? 하지만 글로는 한계가 있죠? 언제든지 문의하십쇼! 각 레벨 리더 혹은 저에게 말이죠.

 언제나 꾸준하게, 그리고 머리가 아니라 발로, 다리로 뛰어가며 배우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