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활동을 쉬다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는 모임입니다.

토로(吐露)는 영어토론모임이 아닙니다. 우리말 토론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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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토로(吐露)'는 '마음에 있는 것을 죄다 드러내어서 말함' 이라는 뜻 입니다.

같은 책과 영화를 감상하고 모인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모두 풀어헤쳐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작품의 본질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회원간의 친목도 도모하는 그런 동호회가 되고자 합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직장인의 일상 속에서 하루의 휴식같은 동호회가 될 것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주를 살아가는 즐거움을 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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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호회 인원 및 대상

총원 12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나이나 하시는 일에 따른 제약은 없으나 직장인 위주의 동호회를 만들어갈 생각이기에

될수 있는 한 30대 초반 ~ 30대중반의 지원자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참석 가능한 분만 연락부탁드립니다.

(모임 전까지 참석/불참 투표를 밴드에 확실하게 하실 분.

호스트를 맡은 날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실 수 있는 분.

혹시라도 동호회를 그만둘 경우 바로 연락주실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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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영규칙 및 커리큘럼

<운영규칙>

- 주 1회 모임

- 매주 화(火)요일 오후 8시~10시에 진행

-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인근 카페에서 진행

- 장소 사용료 + 음료값 수준의 비용을 회비로 부담.

<커리큘럼>

- 1주는 독서토론, 1주는 영화토론의 순서로 번갈아가며 진행

- 해당일자의 호스트는 정기모임 4주전에 책/영화을 선정하여 공지함.

이때 영화 호스트는 최소 정기모임 2주전까지 영화를 회원들과 공유.

정기모임 전날까지 미리 발제 등의 토론에 필요한 준비를 하여 토론을 이끌어감.

- 호스트 이외의 회원들은 해당일자의 책을 완독/영화를 보고

간단한 감상이나 같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준비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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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락처

이름/성별/나이/연락처/하시는일/좋아하는작가or책/기타한마디(자기소개, 지원동기 및 궁금한 사항 등)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루 4회이상 꼭 메일 체크를 하기때문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4/5(화) 모임은 독서토론이며 선정 작품은 윤고은 작가의 '밤의 여행자들' 입니다. 첫 참석일에는 작품 전체를 감상하고 오지 못해도 좋습니다. 가능한 만큼만 읽고 오시고 이날 참석 가능하신분만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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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seller04@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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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선발 여부는, 선발되신 분에 한해 보내주신 연락처(카카오톡)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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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알림

보다 원활한 스터디 진행을 위해 회원의 남녀비율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조절하겠습니다.

책/영화를 좋아하고 책임감있게 참여해주실 좋은 인연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