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MBN 뉴스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의 남편 황 모 씨가 
어젯밤(27일)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해 있던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죠?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게 된
안타까운 사고. 


MBN이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공개했습니다.


위 블랙박스를 보시면


차 사이를 빠른 속도로 추월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명 '칼치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칼치기 실제 사고 영상들)


당연히 매우 위험한 운전 행위죠. 


일반적인 차로 변경 및 추월은 

지정된 방향의 차로를 이용하면서 
옆차보다 일정 거리 이상 앞서간 뒤에 
방향지시등을 켜고 실행하는데, 

칼치기의 경우에는 

추월방향은 전혀 개의치 않고 
범퍼만 앞서면서 진입하거든요.

칼치기로 추월을 하기 위해선 
과속까지 곁들여질 가능성이 아주 높고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그 위험성이 느껴지시죠?

이미지 출처: 채널 A 뉴스

남편인 황민 씨의 '칼치기' 블박 영상을 본
박해미 씨도


"블랙박스 영상을 보았는데, 
칼치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더라. 분노했다.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잘못이 있다면 그에 맞는 처벌을 꼭 받아야한다.


평소 술 문제로 남편을 자주 채근하곤 했는데, 
자책하는 마음이 든다."



며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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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과 함께 순간의 객기로
꽃다운 두 명의 생명을 앗아버린 이번 사고.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한 
가해자 황민 씨는

이 죄를 어찌 씻을 수 있을런지요.

출처:피키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