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대학교 ㅇㅇ과 프라임사업단 행정직 계약직원으로 오개월정도 일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저보고 그거 왜하냐고...경력으로 별로 인정도 안해준다 등등 뭐라하네요... 하기로했는데 그런말 듣고 기분좋을사람 누가있나요? 전 면접이나 자소서에 뭐라도 하나 더 적으면 좋을거같고 무엇보다 일 배워서 가면 나중에 회사생활도 편할거같아서 한다고 했거든요.(제가 하는 일이 타회사에서도 자주 하는 일이에요. 취업한 친구들 말 들어보니까 실제로 제가 하는 일을 많이 하고있더라구요.) 일도 많이 안빡세고 첨엔 적응한다고 좀 힘들었을뿐 이주차인 지금은 거기있으면서 네다섯시간은 공부하고 한시간 점심먹고 두시간정도는 일하고 그렇게 생활하고있어요. 퇴근하고 집오면 여섯시고 밥먹고 독서실가서 토익 또 하구요... 하는일은 하루에 많아봤자 두시간?이고 아예 없는날도 많아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올때도 있어요. 페이는 사대보험 세금 다빼고 150이구요. 정식 직장도 아니고 하루에 약간 일하고 일 배우는거치고는 괜찮지않나요? 사실 대학졸업해서 용돈받기도 좀 그랬거든요. 행정이나 회계관련 사무직 넣으면 충분히 인정해줄거 같은데 친구는 계속 그거 왜했냐? 이러고 첨엔 적응한다고 공부못하고 좀 스트레스 받았다니까 거봐 할거 은근 많다니까? 이런말이나하고... 또 너가 조교로 들어간거같은데 그러면 학교과사무실같은거랑 비숫한거일테고 경력인정 안된다고 뭐라하고 전부다 안좋게 보는 말들 뿐이네요. 이 친구외에 다른친구는 잘했다고 그러고 도움될거같다, 면접에서 할얘기가 늘어날거같다, 열심히해 등등 이런말 뿐인데 유독 이친구만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