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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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취업하기 위해 토익 공부를 시작한 한 대학생입니다. 수시로 대학을 갔기 때문에 수능 영어도 제대로 공부 안했을 분더러, 수능 쳤을 때도 4등급이 나오는 수준이었고, 2년동안 영어는 손도 대지 않고 토익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토익 시험 비용이 조금 아까워서 스스로의 실력을 너무나 잘 알기에, 공부를 마친 후에 시험을 치자! 였고 한달 동안 한나 선생님의 기초 listening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강의를 초반에 듣다가 후반부는 그냥 제 힘으로 했는데, 한나쌤이 어떻게 토익을 풀어나가면서 어떤 전략을 활용해야 토익시험에서 점수를 득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고, 선생님이 헷갈리는 부분을 pause 함으로써 그부분의 헷갈리는 부분을 알게 되고, 그리고 발음별로 어떤 발음이 사용되며, 어떤 표현이 가장 많이 쓰이는지 또한 알려주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거나 차근차근 하는것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이러한 점의 한나선생님을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전반부는 수강하고 후반부는 수강하지 않은 이유가, 저는 하루에 토익공부 시간이 정해져있었고, 400점이나 500점 혹은 수능 영어 듣기 문제의 70% 이상의 문제를 맞추는 학생들은 시간이 없다면, 강의를 듣지 않고도 혼자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먼저 한번 혼자 힘으로 테스트 해보시고,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는 혼자 푸시지 마시고 그때 한나쌤 강의를 들으면, 자기가 어떤 점에서 막혔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더라고요. 혹시 자기가 시간이 많으시다하면, 자기가 맞은 문제도 풀이를 듣고, 자기가 시간이 부족하다, 하면 자신이 틀리고 또 틀린 문제를 꼼꼼하게 강의 들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r/c 장종훈 선생님
저는, 옛날에 재미겸 그냥 다들 가니까 영어학원을 10년 정도 다녔습니다. 저는 근데 공부를 하기라기보다는, 친구들이 다 가니까, 가서 공부보다는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놀고 , 숙제 하는 정도.. 였습니다. 문법 파트는 들으면 아 맞다! 하는 부분으로 거의 다 배운 상태로 한번 더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들었던 게 큰데, 장종훈 선생님께서는 문법은 외우는 부분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외우기 쉬운 방법을 알려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절대명동두부, 혹은 관부형명 이게 계속 수업시간에도 말해주시니까 머리에 박히더라구요. 제가 환급반 신청을 했다 보니까 700+ 책 강의는 장종훈 선생님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저는 다음 리딩과 문법 파트는 장종훈 선생님 강의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총 후기 :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엄청 많지만, 우선 voca가 가장 중요한 건 진짜 맞는거같구.. 양치기 무조건 해서 많이많이 풀어보고 빨리 풀어보는 법을 터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모의고사 토익 쳐보니까 쉽지 않더라고요.. 저같이 시간이 조금 부족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만 강의를 듣는게 효율적이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아직 저는 한 달 더 수강해야 하지만 다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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