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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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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토익 LC 파트 2 중에서
헷갈리는 문제들 정리해봤습니다.
파트 2가 의문문 형태에 따라 충분히 예상 가능한 답변이
정답으로 나오는 경우가 줄고,
헷갈리기 쉬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많이 헷갈립니다.
① 간접 대답, 제 3의 대답
A: Should we take a bus to the park or walk there?
B: The bus stop is right over there.
A: 공원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 하나요,
아니면 그곳에 걸어 가야 하나요?
B: 버스 정류장이 바로 저쪽에 있습니다.
공원까지 갈 수 있는 수단을 묻고 있어
방법 관련 응답을 예상하고 보기를 듣는다면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의문문에 딸려 오는 전형적인 응답 유형을 벗어나
개인적 의견이나 제 3의 상황 정보를
언급하기도 하기 때문에 질문 형식에 기대지 말고
듣기 능력과 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② 재질문하는 응답
A: Why did the payroll department send that notice?
B: You got a notice?
A: 급여 담당 부서에서는 왜 그 공지를 발송했나요?
B: 공지를 받으셨어요?
발송 이유를 묻자 답을 알려주는 대신
공지를 받으셨냐고 되묻고 있습니다
질문 형식으로 응답하는 경우는 상대방의 질문 의도를
다시 확인하거나 기대에 어긋난 질문을 받은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경우,
보기 중에 질문 형식의 응답이 있다면
정답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③ Yes/No 생략한 응답
A: Dose the front desk clerk know I'm on my way?
B: (Yes) I let her know about it.
A: 제가 간다는 것을 프런트 데스크 직원이 알고 있나요?
B: (네) 제가 알려 드렸어요.
직원이 알고 있는 지를 묻자 Yes를 생략하고
자신이 알렸다고 바로 응답하고 있습니다
정답에서는 Yes/No를 생략하고
부연 설명을 바로 대답하지만
정작 오답 보기에서 Yes/No가 제시되어
혼동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고
연습해두셔야 합니다.
헷갈리는 LC 파트 2 유형 파악하고
고득점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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