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리딩 무료강의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토익 리딩 책을 무료강의로 공부하는 곳입니다.
- [첫토익 2월9일] 토익 환급반 완강 가능?
- [완자] 처음 남기는 완강 후기
- [다다다] [1차 가을새학기 토익 출첵이벤트]
- [용뀨다] [2017 겨울방학 2차] 14강후기
- [제로엔젤] 늦게 시작한 토익공부를 해커스 강의와
- [toeic 850] 드디어 해커스 토익 리딩 2015년
- [기완분] 토익 리딩 개정판 수강후기입니다!!!
- [Raja] 수강후기
- [chulsu] 또 듣고 싶은 강의
- [율이사랑] 13강 수강후기
- [민지규] 첫날
- [보롱보롱] 2강후기입니다
- [정토익] 실제로 뵌 적 없지만 친근한 이상길
- [차카니] 1강 후기 )
- [허참] 2강 수강후기 입니다~
- [허참] 1강 수강후기입니다.
- [구양아] <봄학기 무료동영상 출첵이벤트&
- [오르리] *봄 학기 토익 출첵이벤트* 착한 해
- [보노보노] 리딩 완강 후기! 문법이 술술 들리는
- [오민정] 토익리딩 24강 모두 드디어!!! 수
★참여상 당첨★ [해커스인강] 1만원 수강권
쿠폰/수강권 조회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무료강의 바로보기▼
- 2016.03.31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동영상 강의를 듣기 시작할 때는 언제 다 들을지 걱정이었는데 드디어 완강을 했어요^^ 꾀부리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강의를 들었더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이게 다 해커스덕분이에요. 해커스가 없었다면 토익문법을 이렇게 알차고 자세하게 배울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사실 그 동안 이 책 저 책 들쑤셔 놓기만 했지 진득하니 공부한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좀 공부하다가 싫증이 나서 다른 책으로 공부하다보면 또 싫증이 나곤했으니까요. 한 우물을 파야 물이 나올 텐데 저는 이 우물 조금 파고 저 우물 조금 팠으니 물이 나올 리가 없죠. 제가 했던 거라곤 문제가 쉽게 나오기를 기도했던 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대박 달 쪽박 달 뭐 이런 소문에만 의지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죠 뭐.
그런데 해커스를 접하고 나서 이런 제가 확 바뀌었어요. 이제서야 나에게 맞는 책을 찾았다 싶었거든요.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공부했던 책들이 총망라된 책이라고 직감했어요. 이 책 한 권이면 다른 책은 보지 않아도 될 만큼 기본서로서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아주 어렵지도 아주 쉽지도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이라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가 젠틀하신 우리 이상길 강사님이 든든하게 계시니 더 바랄 것이 없죠.
저의 공부방법은 간단해요. ‘적어도 3회독은 하자’가 제 목표였기 때문에 부지런히 강의를 들어서 전체 책 내용을 이해하고, 두 번째로는 다시 처음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들었을 때 제대로 듣지 못한 것이나 중요한 것 위주로 집중해서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책에 필기한 내용과 표시한 것들을 보면서 강의 없이 스스로 공부했어요. 이제는 진짜로 강사님 없이 내가 공부의 주인이 되어 항해를 하는 것이죠. 연료는 앞서 두 번의 공부로 꽉. 꽉. 채워놨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어요. 대충 책장을 넘기면 30분 안으로도 공부가 끝나지만 저는 그렇게 설렁설렁하고 싶진 않았어요. 다 된밥에 재를 뿌리는 격이 될 까봐요. 정성들여서 강의를 두 번이나 들었는데 마무리를 허접하게 하면 되겠어요? 최대한 신중하고 진지하게 배운 내용을 곱씹어보면서 완벽히 이해하려고 했어요. 그렇게 하느라 한 챕터를 공부하는데 무려 2시간이 걸릴 때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았어요. 언젠가는 내가 공부한 보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힘이 나대요. 원래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것이 공부지만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굳게 믿어요.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이겨내야만 달콤한 열매를 먹을 수 있겠죠. 여러분들도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셔서 꼭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요.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지 않는 문법들이 생기면 토익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그 친구에게는 쉽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워서 몇 일을 고민했었거든요. 공부하는데 있어서 버려야 할 것이 쓸 데 없는 자존심인 것 같아요. 모르면 당연히 아는 사람한테 물어서 배우는 것이 현명한 것인데 거기에 왜 자존심을 내세우나요? 그건 자신의 발전을 막는 장애물일 뿐이에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물어볼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고 그 친구도 건방떨지 않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었어요. 여러분도 주위에 여러분보다 토익에 대해서 잘 아는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시간낭비하지 말고 꼭 물어보세요. 그건 생각만큼 창피한 일이 절대 아니랍니다.
3회독을 했으니 이젠 문제를 풀어야겠어요. 시험에서는 이론 자체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통해 이론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재는 것이니까요. 이론만 물어본다면 얼마든지 자신 있게 쓸 수 있을 텐데 그 이론을 적용해야 하니 어쩌겠어요? 그래서 해커스에서 나온 1000제를 구입했답니다. 저에게 공부를 가르쳐줬던 친구가 소개해준 책이라 더 믿음이 가요.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문제를 풀기도 전에 마음이 설레네요. 지금 같은 사기로는 모두 만점을 받을 것 같아요. 그만큼 해커스가 튼튼한 주춧돌이 되어주었다는 증거겠지요? 지금 밖에는 벚꽃이 피어서 사람들이 구경을 간다고 난리인데 저는 문제집을 풀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야 겠네요. 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활짝 핀 벚꽃처럼 환하게 웃어 보자구요~^^*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