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리스닝 만점에 독해 475점임.

믿기싫은 사람은 믿거나 말거나.



일단 모두가 애간장 끓이는 듣기부터!

(이건 좀 용기가 필요)

난 중학교때 부터 수능까지 철저한 교육의 생태계 법칙에 따라서 강남의 내놓라하는 영어학원을 정복한 학생이"였"다.

리스닝은 외국 안다녀왔지만 듣기는 자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미친짓.

이 미친짓은 뭐냐하면, 듣기를 듣는다.->계속 듣는다.->듣다보면 자연스레 암기된다.->길을 다니면서 들었던 듣기에서 생각나는 문장을 계속 중얼거리지말고 클리어하게 말하며 길을 걷는다.->좀 더 심화 과정으로 듣기 속 상황의 나라면 어떻게 말했을지 내가 아는 모든 어휘를 동원하여 말해본다.

=이를 무한 반복하면, 본인이 장담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시험보거나 공부할 때 당신의 귀가 증명해 줄 것이다.



그리고 문법!

이 방법 좀 빡쌤... 하지만 믿고 해보셈. 효과는 보증하오.

책은 중요하지 않음. 문법 문제를 하루에 백개를 푼다고 가정해봅시다.(이 정도는 다들 하죠? ^^) 우리는 천재가 아니라서 한 20개 정도는 감으로 맞추거나 틀린게 있을 것 입니다.

이 문장들을 적어서 우리는 미친듯이 백번씩 읽씁니다. 그리고 버리세요. 이를 한 달동안 반복해보세요.

아마 문법 문제 풀때 비슷한 구조의 문장이 당신의 머릿속에 떠다닐 것입니다.

저 스스로는 이 방식을 비교/대조론이라고 (거창하게)이름 붙였습니다. 어색한 문장을 내 머릿속에 저장된 문장과 비교하여 틀린 부분을 잡아내는 것이지요.

이 방식으로 본인은 해커스 다니며 푼 천제 문제집에서 회당 한개 아니면 하나도 안틀렸었다고 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모바일로) 쏟아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뼈저리게 문제를 푸는 이들이나,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이 글을 읽는 이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