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고사실에서 시험보는데... 스피커도 중앙천장매립형 1개인데 소리도 작은 와중에 문옆 제일 가장자리.. 거기까진 참을만 했는데

여성감독관.. 파트2에서 문열고 닫고... 드르르르륵 문열때 1문제 닫을때 1문제.. 2문제 그냥 날라갔네요..

보통 LC는 만점 또는 만점가까이 나오는데 그 부분 아예 안들려서 그냥 찍어서 너무 화가났던.. 감독관들 교육좀 제대로 시키시길... 개념 제로인듯..

파트 3, 4도 아니고 2는 순식간에 지나가니.. 본인이 무슨 행동하는 지도 전혀 모르는듯 하구요. 문제 사이도 아니고 정확히 answer 부분에서 드르륵..-- 문 바로 옆자리라 드르륵 소리만 들리더군요..

게다가 15분 남은 상황에서 미친듯 rc푸는데 와서는 뒤적뒤적 맨 밑에 놓인 답안지 꺼내더니 마킹하라고 오지랖을.. 알아서 마킹 잘하고 내는데.. 시간낭비 집중력 저하만 계속 당하니 너무 화가나더군요.. 제발 감독관 교육좀 시키길..

그리고 스피커좀 소리 너무 작으니 좀 키워주시고요. LC 나올땐 히터좀 꺼주시고.. RC땐 다시 틀어주시고.. 이정도 교육은 필수 아닌가요... 히터도 직접 얘기하느라 또 시간낭비와 집중력 영향 받았네요...

돈은 비싸게 받고 감독관 교육은 전혀 신경안쓰네요... 제발 각자 헤드폰 끼는 LC 시험으로 도입되었으면.. 이런 복불복은 없을듯..

수험생도 많고 시험비도 비싸고.. 돈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ETS에 전화하면 좀 반영되려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