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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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28
| 추천 4
- 2006.04.23
아마 나랑 같은 고사실서 토익친 사람들은 알것이다..
오늘 안쓰럽고 어이없는 여자를 봤다..
한 10시쯤 느즈막이 한여자가 들어오더라..
울듯말듯한 얼굴로 수험번호 모른다고 감독관에게 말하니 감독관은 친절히 저 앞에 가면 알수 있어요..라고 말해주었다...뭐 여기까진 그냥 있을수 있는일....
그러나..모든 시험이 종료되고 답안지를 걷는데 그여자......끝까지 혼자 남아 계속 마킹했다..감독관이 그만하라고 몇번이나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킹을....
참다못한 감독관이 다가가서 답안지를 뺐을려고 하자 그여자...거의 울듯이 죄송해요~한번만 봐주세요~앙~~~이러면서 매달리는데 ......참..
슬쩍 보니 파트 6풀고 있던데.....진짜로 시험종료될때까지 파트 6풀고 있던건지..아님 독해부터 풀다가 파트 6풀던건지..아님 마킹만 안한건지....그건 잘 모르겠다.....
그여자..계속 울며불며 매달려서 결국 다른사람들 먼저 나오고 그여자랑 감독관만 고사장에 남았는데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안쓰럽고 어이없는 여자를 봤다..
한 10시쯤 느즈막이 한여자가 들어오더라..
울듯말듯한 얼굴로 수험번호 모른다고 감독관에게 말하니 감독관은 친절히 저 앞에 가면 알수 있어요..라고 말해주었다...뭐 여기까진 그냥 있을수 있는일....
그러나..모든 시험이 종료되고 답안지를 걷는데 그여자......끝까지 혼자 남아 계속 마킹했다..감독관이 그만하라고 몇번이나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킹을....
참다못한 감독관이 다가가서 답안지를 뺐을려고 하자 그여자...거의 울듯이 죄송해요~한번만 봐주세요~앙~~~이러면서 매달리는데 ......참..
슬쩍 보니 파트 6풀고 있던데.....진짜로 시험종료될때까지 파트 6풀고 있던건지..아님 독해부터 풀다가 파트 6풀던건지..아님 마킹만 안한건지....그건 잘 모르겠다.....
그여자..계속 울며불며 매달려서 결국 다른사람들 먼저 나오고 그여자랑 감독관만 고사장에 남았는데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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