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학원에서 영어 선생으로 알바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구요..



학원에서 주니어 토익반 개설한다고, 저보고 토익점수를 갖고 오래서, 이번 2월25일에 시험보는데요...



토익한지 이제 1달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달 남았네요.



RC 파트5~6은 거의 만점수준이고 파트7은 시간재고 풀 경우(50분) 90%정도 나오는 편이라 걱정이 안되는데 문제는  LC는 전혀 늘지가 않습니다.

하루에 LC에 5~7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잠 4시간씩 자가며...



파트 1은 꼭 2~3개 틀리고, 파트 2는 8개~10개씩 틀리고,

파트 3하고 4는 거의 50~60% 맞추는 듯 싶습니다.



제가 LC공부한 방식은요,



기본서랑 모의고사 LC편 문제를 푼다 -> 딕테이션 한다. (최대 5회듣기반복하면서) -> 스크립트랑 맞추어보고 내가 딕테이션한거랑  틀린부분에 밑줄친다 -> 다시 그 문제 딕테이션 한다

-> 다시 스크립트랑 맞추어본다. -> 틀린 부분 다시 한 번 듣는다.



제가 12월 말부터 매일 6시간씩 LC투자하고 RC는 1시간 투자하는데요.(RC랑 어휘력은 좀 괜찮은 편이라)



이런 식으로 하니깐 파트 1하고 파트 2는 그래도 어떻게 할 맛이 나는데요,



파트 3하고 4는, 복습할 때는 잘 들리는데 막상 신규 문제 풀 때는 매한가지입니다.



파트 3하고 4는 문제를 미리 읽어야 한다던데, 미리 읽을만한 시간조차 나질 않습니다.

이전 지문의 문제들 정답 찍고 나면 다음 문제 방송되니까 말이죠...



이런 것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파트 3하고 4는 매 지문 3문제 중 1~2문제는 찍거나, 지문 내용을 거의 감만 잡은 채 문제를 찍습니다.  만일 방송된 문장이 7문장이라면 1~3문장 알아듣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영 깜깜하네요





아직 한 달 밖에 안되어서 그러나요?



제가 LC공부하는 방식이 틀린 건가요?



아직 토익학원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는데, LC만 따로 다녀보면 뭔가 달라질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공부방식, LC부분 학원강의 들으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