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경우, 우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말을 알아듣기가 어려우실겁니다.

저또한 그곳에 가서 방송을 보는데 옆에 사람들은 보면서 웃는데 저는 이 사람들이 왜 웃나? 할 정도였으니까요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그곳 생활에 익숙해지고 문화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자 저도 비록 말은 알아듣지 못할망정 최소한 웃기다라는 감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시트콤같은 프로에서 나오는 대화들은 너무 빠르고 관용어가 많이 나와서 알아듣기가 힘이 듭니다.

단지 상황을 보고 대충 저 사람들이 어떤 대화를 하고 있다는걸 유추해 낼 정도뿐이죠.

미국 시트콤이나 광고의 경우, 거의 대부분 코믹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합니다. 웃음을 자아내게 해서 기억에 남게 하는거죠.  우리나라 방송을 생각하면서 보시려다간 이해하기가 힘이 들겁니다.

결론적으로,제 경험상으로는 많은 관용표현, 혹은 구어를 많이 접하고 이해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곁들어 그들의 문화-특히 유머감각-를 같이 알아두시면 좋죠.

토익 공부를 위한것이라면 이곳에 게재되는 자료들 정말 훌륭합니다 뭐라고 흠잡을데가 없더군요.

그런데 유학 준비중이시거나 해외에 나갈 계획 준비 중이시라면 방금 말씀 드린 방법 밖에는 저도 뭐라 할 말이...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국인과 접해 살거나 직접 대화를 많이 하는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여건이 별로 안좋죠?^^ 학원은 일단 돈이 많이 들어갈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