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한심한청년
|
조회 475
| 추천 0
- 2006.04.15
2006.04.12(토)
... 오늘날짜도 몰라서 핸드폰을 보고쓴다... 정말이지 시간가는줄도...날짜 지나는줄도 모르고
사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다.
현재시각 오전8시18분... 게임하며...인터넷하며... 날샜다.
정말이지... 내가 왜이럴까? 올해로 25살이다. 철들나이는 한참지났는데 아직 난 의미없는 생활을
반복할뿐이다.
남들같으면 지금 내나이때 사회생활을하고있거나 대학에서 전공분야를 공부하며 자기개발에
힘쓰고있을텐데... 지금내가 할수있는건 게임과 인터넷뿐이다. 하다못해 운전면허도 따지못해
어디서 변변한 일거리찾기도힘들다.
군대제대한지 이제 1년이다. 그동안 난 뭘했을까? 돈은 모아놨을까? 뭔가 배운것이있나?
생각해보면 대답은 역시 "No"이다.
물론 몇달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일을하긴했지만 나에게 어떤이득이있었을까?
한달에 100만원도 채안되는 돈을벌면서 몇달을 보냈건만... 나에게 어떤 큰 의미를 가져다주진
않았다. 일을 그만둔지도 두달을 넘기고있다. 앞으로 뭘해야될지... 물론 생각은 많이해봤지만
쉽게 답이나오지않는다. 복학? 복학하면 1학년이다... 그것도 1학기 어쩌자고 그시절 그렇게
놀기만했는지... 부모님이 어렵게 등록금까지 대줬건만 1년 대학생활동안 수업에 단 3번출석했다
웃음밖에안나온다 정말 왜그랬을까... 그래 후회는하지말자 결심했으니 이건 그만생각하자.
복학은 아무래도 나에게 의미없는것같다. 전공과목부터 나에게 맞지않는것같다 아니 그보다
내게 별로 흥미를 가져다주지않는다. 물론 복학한다 맘먹어도...당장 등록금부터없으니...
이건접어두고... 다른건 뭐가있을까... 취직? 지금내가 어디를 취직할수있을까...해봤자
어디 아르바이트나 할수있겠지.
방금전까지 썼던 글입니다. 제가 다시 읽어보니 참 저란놈은 어이없이 한심한놈이군요.
지금 전 영어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무언가 목적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 생전처음으로
영어를 할줄안다는게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정말이지 학교다닐때 I am a boy 밖에 모르던제가
지금와서 이런생각이 들줄은... 이제 공부시작한지 일주일되어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영어공부는 하고싶은데 오늘또 게임으로 날을새는군요... 이글을쓰기전 게임을종료하면서
컴퓨터에깔려있는 모든게임 언인스톨 시켰습니다. 진작에 그랬어야하는건데...
아뭏튼 지금 전 영어가좋습니다. 힘들지만 재미도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학교다닐때보다
군대까지갔다온지금이 공부가 더잘되는 느낌입니다. 단어가 좀 막히긴하지만...
아직 무언가 또렷한 목적이나 제삶의 방향을 잡지 못했지만 조만간 답을 찾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이글을 써서 여기에 올린목적은 뭔가 제자신을 변화시키는데 그리고 당장에 결심한것에
대해서 제 스스로 약속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글을 보신분들 저에게 따끔한 질타와 충고를 해주십시오.
... 오늘날짜도 몰라서 핸드폰을 보고쓴다... 정말이지 시간가는줄도...날짜 지나는줄도 모르고
사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다.
현재시각 오전8시18분... 게임하며...인터넷하며... 날샜다.
정말이지... 내가 왜이럴까? 올해로 25살이다. 철들나이는 한참지났는데 아직 난 의미없는 생활을
반복할뿐이다.
남들같으면 지금 내나이때 사회생활을하고있거나 대학에서 전공분야를 공부하며 자기개발에
힘쓰고있을텐데... 지금내가 할수있는건 게임과 인터넷뿐이다. 하다못해 운전면허도 따지못해
어디서 변변한 일거리찾기도힘들다.
군대제대한지 이제 1년이다. 그동안 난 뭘했을까? 돈은 모아놨을까? 뭔가 배운것이있나?
생각해보면 대답은 역시 "No"이다.
물론 몇달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일을하긴했지만 나에게 어떤이득이있었을까?
한달에 100만원도 채안되는 돈을벌면서 몇달을 보냈건만... 나에게 어떤 큰 의미를 가져다주진
않았다. 일을 그만둔지도 두달을 넘기고있다. 앞으로 뭘해야될지... 물론 생각은 많이해봤지만
쉽게 답이나오지않는다. 복학? 복학하면 1학년이다... 그것도 1학기 어쩌자고 그시절 그렇게
놀기만했는지... 부모님이 어렵게 등록금까지 대줬건만 1년 대학생활동안 수업에 단 3번출석했다
웃음밖에안나온다 정말 왜그랬을까... 그래 후회는하지말자 결심했으니 이건 그만생각하자.
복학은 아무래도 나에게 의미없는것같다. 전공과목부터 나에게 맞지않는것같다 아니 그보다
내게 별로 흥미를 가져다주지않는다. 물론 복학한다 맘먹어도...당장 등록금부터없으니...
이건접어두고... 다른건 뭐가있을까... 취직? 지금내가 어디를 취직할수있을까...해봤자
어디 아르바이트나 할수있겠지.
방금전까지 썼던 글입니다. 제가 다시 읽어보니 참 저란놈은 어이없이 한심한놈이군요.
지금 전 영어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무언가 목적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 생전처음으로
영어를 할줄안다는게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정말이지 학교다닐때 I am a boy 밖에 모르던제가
지금와서 이런생각이 들줄은... 이제 공부시작한지 일주일되어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영어공부는 하고싶은데 오늘또 게임으로 날을새는군요... 이글을쓰기전 게임을종료하면서
컴퓨터에깔려있는 모든게임 언인스톨 시켰습니다. 진작에 그랬어야하는건데...
아뭏튼 지금 전 영어가좋습니다. 힘들지만 재미도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학교다닐때보다
군대까지갔다온지금이 공부가 더잘되는 느낌입니다. 단어가 좀 막히긴하지만...
아직 무언가 또렷한 목적이나 제삶의 방향을 잡지 못했지만 조만간 답을 찾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이글을 써서 여기에 올린목적은 뭔가 제자신을 변화시키는데 그리고 당장에 결심한것에
대해서 제 스스로 약속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글을 보신분들 저에게 따끔한 질타와 충고를 해주십시오.
댓글 7개
추천 0개
57,728개(1519/2310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
19778 | 토익공부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3] | 토익반드시990 | 372 | |
19777 | 부산 해운대 도서관... [5] | 그냥 | 732 | |
19776 | 과외중이신 토익커님들께 정중히 여쭤봅니다... [4] | 회사원 | 502 | |
19775 | 토익초보 공부법좀 가르쳐주세요 [1] | 토익초보 | 338 | |
19774 | 이공계 스팩 어떻게 준비하세요? [3] | ㅇ | 431 | |
19773 | 조언부탁~!! [2] | 초보토익생 | 244 | |
19772 | 혹시 영국에 있었던 분들~ [2] | 에혀 | 396 | |
19771 | 토익 900점인데 영어과외.. [2] | 걱정이ㅌㅌ | 624 | |
19770 | 800슬럼프입니다. [2] | 겨울 | 388 | |
19769 | 회화 학원 추천좀 해주세요~.[서울] [1] | 취준생 | 504 | |
19768 | 영어실력늘리고 싶을때 토익스피킹 하는거요~ [1] | 영어잘하고싶은1인 | 266 | |
19767 | 너무 너무 급해서 올려요..해석 가능한곳 까지 부탁드려요 [3] | 제발요 | 295 | |
19766 | 실제토익시험 문제는 문제집보다 쉽지않나요? [3] | 슈쥬 | 417 | |
19765 | die hard가 뭔뜻이에여? [7] | 뭔뜻 | 999 | |
19764 | 파트5,6 15분만에 풀면 고수인가요? [4] | 이다영 | 465 | |
19763 | 파트5,6 얼마만에 풀어야되죠? [2] | 이천수 | 354 | |
19762 | part 5질문요 [2] | 900 | 242 | |
19761 | A4용지 1500장 가장 저렴하게 얼마에 살수있을까요? [2] | 0 | 379 | |
19760 | 실전서 추천부탁드려용^^ [1] | 크레용 | 218 | |
19759 | 리스닝하고 리딩하고 점수가 심하게 차이나요.. [4] | 토익 | 491 | |
19758 | 리스닝만점자 공부안해도 다음달셤 만점나오나요? [2] | 고공 | 438 | |
19757 | RC450넘는분들 어떤문제가 어렵죠? [5] | 마이엘지 | 545 | |
19756 | 시험날에 책상에 적어놓는사람있나요?단어,등 [2] | 이가나 | 316 | |
19755 | 챔프 할인권 파신다 하셨던분. | 에휴 | 199 | |
19754 | 정말 빡쎈 영어 교재 [2] | 에휴 | 385 |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