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터디 하다 성격 버리겟다..

현신 | 조회 1090 | 추천 0

학원에서 짜주는 스터디는 그나마 여러가지로 나을거라 생각한다.장소, 학원의 소속감.,

근데 진짜 어학스터디하다가 성격버릴거 같다.

왠만하면 절대 먼저 고개숙여 인사안하고

너하는거봐서 하겟다 하는듯이 눈치살살보며 상대방하는만큼 인사하는 좁아터진 마음하며.

(이게 젤 어이없음 ㅡ.ㅡ;;)

지 집에서 가까운데로 하자고 우기는 어이 없는 인간들.

커피숍에서 하면 끝까지 컵 지 손으로 안 치울려고 버티는 인간들 ...(차라리 각자 깔끔하게 셀프로 하지..그래도 이건 뭔 시츄에이션이라고 꼭 모아서 한명한테 하자고,,ㅋㅋ)

이런 분위기 속에서 뭘 같이 해보자는 거여,,도대체 이해를 못하겟네..

난 예체능이라 적어도 이쪽 사람은 최대한 배려하는데,

나이 나보다 한참 어린 20대초반얘들이 사무적으로 친구처럼 굴때 아구창을 갈기고 싶네..허허

난 모르겟다..원래 문과,이과 계열들은 그런가벼??

남들 스터디는 어떨지 몰라도 난 이대로 가다간 스터디 이런 놈들이랑 똑같이 될거 같어 안할란다.,참 어이가 없어서,,

역시 깔끔하게 돈내고 학원가는게 짱이여~

댓글 12개

추천 0개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으로 퍼가기▼

57,748개(1446/2310페이지)

글쓰기 목록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