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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난 영어공부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계획을 세운다... 내일부터 30분 일찍일어나서 단어보구,, 듣기하고,,,,

처음 공부하고 가슴이 벅차 오르기 시작한다....그리고 이틀째...



계획의 무리함을 깨닫는다...ㅡ,.ㅡ



단어,, 문법의 초고수가 되서 사람들도 가르쳐주고 모든문제를 10초 만에 풀어재끼는 상상을

하루에 1000번 씩하고 보기편한 단어장도 구입하고.. 틈틈히 단어공하려고 직접 모르는 단어로 단어 장도 만든다... 헉,,, 근데 볼시간이 없다!!!!! 아니 있지만,.



어느 틈엔가..



쉬는 시간에 볼 단어장은 저만치 멀어지고 동료들과 나누는 이야기가 그렇게 즐겁고..

담배 한대가 꿀맛이다...



듣기를 마스터하고 영어 드라마도 보구,, 회화도 배워서 마음대로 놀리는 상상을 10000번 하면서 빨갱이를 보고 듣고 ... 이동할대 듣는다며 mp3구입하고 듣기도 채워 놓았지만..



어느 틈엔가....



듣기 폴더는 보이지도 않고 ,.,. 이동하면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듣던 가요의 멜로디와 가사가 영어 단어보다 더 귀에 익숙해지고 오늘도 틈틈히 짬을내서 노래 공부를 하고있다...



공부 잘안된다며 집에가서 봐야지 마음먹고 집에오지만..



어느 틈엔가..



가방은 열리지도 않은채... TV 컴퓨터와 상대하고 있다...



한창,, 집중좀 된다 싶으면,., 친구의 전화 한통이 내마음을 흔들고.. 원래 착하고 의리있는 나인지라,,, 친구야 기달려 하며 달려 간다...ㅜㅜ



그리고 나서 잠이들면서 생각 한다.. 이런,.,..제길...

오늘 이것만 안했어도 다 할수 있었을 텐데,,.,. 다 볼수 있었을 텐데...



후회가 날 감싸고... 내일은 정말 열정적으로 하자,.,, 하며,, 잠이든다.....





하지만 내일이 오지만..



공대생이라서 그런가..

이놈의 과학자,,, 뉴턴은...... 정말 대단 하구나......



사물에만,.,.,.적용 될것 같았던.... 관성의 법칙은...

이성이있고 생각도 한더던 인간인,, 나게게까지,, 뼈속까지 작용하는구나,,.,

참 대단하구나....





영어는 말이다,, 수학도 아니고 하면 늘수 밖에없다.. 한국에서 멍청하다고 한국 말 못하는 사람 없듯이.. 이론도 필요 없다... 미국사람이 영어 어렵다하나..??



단지 필요한건,,, 좀더보구 외우면 될것을.. 지루하고,,,



이놈의 게으름때문에 미루고... 결국,,, ,,, 결과는 같다...



여러분,, 열심히 합시다... 저처럼 하지 말구요 ㅜㅜ 부지런함 하나면 될거 같습니다..



토익도 정직 하잖아요? 아는 단어면 맞고 모르면 틀리는 것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