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최근에 (주)MBU가 YBM 혹은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면서 각종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데 그 피해자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지경입니다. 아무쪼록 해커스 토익 여러분들은 이러한 전화가 올 경우에는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주)MBU에게 당하신 분이 계시다면 안티엠비유(http://cafe.daum.net/antimbu2 )에 오셔서 계약 철회를 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자 : 안티 엠비유 회원>>



05년 12월 14일 자신을 25살 YBM(와이비엠) 신입사원이라 소개하며 '이xx'가 전화를 하더군요.



마지막 테스트인데 15명이 다른 좋은 부서로 갈수 있는데 지금 13명이 뽑혔다. 남은 두 자리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중이다. 한번만 도와달라.



말은 참 잘하더군요 첨에는 구독 안해도 되니깐 평가하는데 사람 이름 숫자도 들어가니까 자기가 하는말 끝까지 듣고 이름만 말해줘도 된다 그러니까 끝까지 들어만 달라.



지 할말 끝나가니깐 이름 물어보길래 알려주고 끊으려 했더니 이런 저런 사담으로 시간을 끌면서 내 나이 물어보고 사는곳 물어보면서 동갑이라며 막 반가운척 하고 옆에 주임이 보고 있는데 주임님이 그 동네 옆동네 산다며 막 친한척 하더라구요.







랜덤으로 연결한거라는데 아무래도 미리 제 신상정보를 열람한거 같습니다. 토익 셤 볼때 와이비엠 시사 홈피에 회원가입한거를 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뭐 그런얘기 하다가 본격적으로 불쌍한 척을 하면서 첫번째 회원님이 되주시면 정말 잊지 못할 꺼라면서 한번만 도와 달라고 애원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거 언제든 취소 할수 있냐고 하니깐 YBM모르냐며 믿음과 신뢰로 쌓아온 회사 이미지가 어쩌고 저쩌고 자기를 믿고 회사를 믿어라 우리 회사 대기업이다 막 이러면서 일주일 만에도 취소 할수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CNN ez 12개월치 357,600원을 체크카드로 일시불로 결제하고나니 뭐 브리빙 들어간다네요. 브리핑 끝나면 첫 회원님께 안부연락 드린다며 전화를 끊더군요.







전 정말 믿었거든요 신입사원이라고. 그래서 가고 싶은 부서로 갔는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문자를 보냈죠 잘 됐느냐고, 연락이 없데요?



혹시나 하는 맘에 전화를 해봤죠



25살 여잔데 컬러링이 기본 컬러링 이데요?



어라? 뭔가 쫌 이상하다...ㅡㅡ 계속 전화 해봤는데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전화 끊고 나니깐 멜이 하나 띡 오데요...



제가 전화하고 있을때 써서 보냈다면 시간상으로 딱 맞아 떨어지게.







근데 멜 주소가 회사명이 아니고 네이버였어요. 이상하잖아요? 대부분 그런 회사는 회사내 메일 계정 쓰잖아요?ㅡㅡ







뭔가 이상해서 인터넷을 찾아본결과 사기라는걸 알고 지금까지 싸우고 있습니다.ㅡㅡ







현재는 내용증명 보내고 취소 해준다는말을 한 세번정도 들었는데 아직도 안해주고 있네요.



이것들이 대충 이러면 포기할줄 아는가 본데 끝까지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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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이 많아 위 내용을 올리는것이 아닙니다..

저도 피해자의 한사람으로 더이상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리는 내용입니다.



위 내용보더 더 황당한 피해자도 있으면 어떤 피해자는 400만원이상 지불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담당 TM에게 속아서 계약했구요!



부디 광고성, 협박성 글이라고 생각 마시고. 한번 쯤 생각해 보셔서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