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은 정말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일정 시간이상은 반드시 투자해야 점수를 보는 종목이죠. 적어도 하루에 두세시간씩은 무조건 듣고 쓰고 따라 읽으세요. 가장 좋은건 문제를 무작정 풀면서 시작하는것보다는 토익 리스닝 기본서를 구입해서 그대로 책을 두어번 보는 거에요. 보면서 안들리는 부분은 계속 듣구, 그 부분은 따라서 말하구, 읽구 하는거죠..

>청취력을 높이는데에는 받아쓰기와 쉐도잉을 보통 가장 많이 써요. 받아쓰기는 말 그대로 받아쓰는거구요. 쉐도잉은 그림자처럼 네이티브가 하는 말을 테잎에서 듣고 따라서 말하는거에요. 후자는 스피킹 실력 향상에도 도움되요. 입으로 직접 말하는거다보니..

>리스닝은 들을 때 정확하게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의미를 바로바로 이해하는게 중요해요. 위에 단어 많이 외우랬죠? 자신이 모르는건 안들리는 법입니다. 아는것만 들리는 법이죠. 문법사항도 그래요. 보통 정관사나 관사 등은 약하게 발음이 되는데 초반에는 이것들이 아예 안들리거든요. 보통 중요한 부분들에 강세가 더 들어가서 그 부분들만 들리는 법이거든요.

>기초 청취력을 기르신 후에는 약간의 요령만 아셔도 문제를 잘 풀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 문제에서 들린 단어가 보기에서 또 들린다면 답이 아니라는거.. 보통 패러프레이징이라그래서 약간 다른 식의 단어로 들리거든요. 비슷한 뜻의 단어라거나 머 그런 식으루요.. 이건 많이 연습하시는게 좋구요.

>아무 생각없이 듣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이왕이면 집중해서 듣는게 제일 좋아요. 특히 팟2의 경우에는 지문이 문제지에는 없기 때문에 이 집중력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영어=>한국어로 바꾸는 연습은 머릿속에서 하지 마셔야되요. 처음엔 잘 안되지만 계속 노력하다보면 되요.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는 습관을 들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장기적으로 좋지 않거든요. 영어 자체를 영어로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셔야되요. I'm a boy.를 나는 소년이다 이렇게 해석해서 받아들이면 안되고, I'm a boy 자체로, 소년이다라는 뜻 자체로 머릿속에 떠올라야되요. 그럴려면 많은 노력을 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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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귀, 입, 손, 눈으로 같이 공부를 하셔야되요. 듣기만 할 수는 없고, 손으로만 할 수는 없고 이 모든게 같이 이루어져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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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힘들지만 여기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질문도 하구, 사이트에 있는거 활용도 잘하시면 결국 원하시는 목표 이룰 수 있을거에요. 힘내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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