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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실전반 한달 만에 졸업(830 ->860 -> 920)

12월 실전반 | 조회 2887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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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는 동안 미군들과 근무할 기회도 많았고 지금까지 영어로 큰 고민을 한 적은 없었지만 토익만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역 후 본격적인 취준을 위해 어떤 토익학원에 다닐까를 고민고민하다가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해커스 종로캠을 선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학원에서 배운다고 점수가 많이 달라질까, 나 혼자 열심히 하면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학원에서는 확실하게 토익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많이 알려 줄 수 있다는 말에 일단 학원을 다니면서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들만 그대로 따라하자고 마음을 먹고 실전반에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엔 과연 이렇게만 하면 점수가 오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고 12월 중순 시험에서 이전 점수와 큰 차이가 없는 860이라는 점수에 잠시 속이 답답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않는다는 것을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LC수업시간에 계속 들었던 말들을 머리 속에 되뇌이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들을 체득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요한 것임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스터디또한 좋은 결과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꼭 당부하고싶습니다.

다른 스터디와는 달리 항상 단어시험, pt5,6,7 혹은 DA, DHT를 다 풀어야만 모두가 만족하는 분위기좋은 스터디는 이번 결과를 도출해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음을 꼭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LC 수업시간 동안 김진영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한마디
'스스로를 믿고 정답을 선택하세요.'
이 한마디와 함께 묵묵히 풀어나간 LC는 이번 점수상승에 가장 큰 노력을 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PT.1,2,3,4 공통
여유를 갖자
공통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못들은 한문제를 과감히 넘기시는 용기,'내가 못들었으면 남들도 못들었을거야' 라고 샐각할 수 있는 여유를 반드시 갖추는게 중요합니다. 한 두문제로 점수 크게 갈리지 않습니다. 다만 한문제때문에 그 다음문제까지 못풀면 그건 얘기가 좀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PT. 2
끝까지 모든 보기를 듣지않았다면 정답을 고르지않는다.
돌려서 답하는 문제에 쉽게 낚이실 수 있습니다. 절대로 '이거 괜찮지않나?'에 한두문제씩 헌납하다보면 실수가 누적이 될 것입니다. PT2를 한두보기 덜 듣는다해도 그 남는 시간은 PT.5에 조차 할애하기 힘든 여유시간을 벌게 됩니다. 절대로 A가 답인거 같다고해서 B,C를 안듣는 일은 없길바랍니다.
수업시간에 나오는 찍는 방법은 보험이라하더라도 반드시 외우고 넘어가자
안들리는 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은 가능성이 높은 보기를 찍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찍는 방법을 앎으로써 불안감또한 어느정도는 떨쳐낼 수 있으니 이는 반드시 알고가야할 필수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찍는 방법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라면서 왜 찍는 방법을 알아야해?' 라는 생각보다는 하나의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알고 가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T. 3,4
미리 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하자
PT. 3,4의 설명시간에 PT. 5를 미리 푸는 것은 '난 설명을 들어가면서도 정확히 PT.5의 정답을 찍을 수 있어'라 생각하시는 분은 그렇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PT.3,4의 의도파악문제, 도면이 포함된 문제를 훑어보고 어떤 문제가 나오겠구나 라는 것을 먼저 보고가는 것은 정답률을 확실히 올려줄 것입니다.
문제의 대화나 독백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들어가면서 모르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갈 수 있습니다. 의도파악문제에서 한번에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있는지 없는지를 봄에 따라서 PT. 3,4를 푸는 리듬감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도식문제에서 나오는 도식을 미리 살펴봄으로 그 문제가 어떤 장소 혹은 어떤 주제가 나오게 될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으니 이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이전에 '그래, 나를 믿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토익에 매진하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시면 반드시 결과는 나옵니다.
스스로를 믿으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900+, 가능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여러분께 행복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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