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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2년간 놓은 자(者)의 신토익 940 졸업 수기

마이어스 | 조회 6867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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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졸업 수기 / ]


회사를 15개월 가까이 다녔으니, 거의 2년정도 손에서 놓았던 토익(TOEIC)1개월만에 졸업했다. 남들이 보기엔 고작 900 중반의 점수 가지고, 990도 취업하기 힘든 세상에 뭔 하찮은 자랑이냐 하겠느냐만, 굳이 수기를 올리는 것은 크게 2가지 이유에서다. 필요없으신 분들은 과감히 넘어가시길 권한다.


첫 번째는 이유는 토익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 알다시피 기존의 토익이 5월 말부터 토익으로 대체 되었다. 학원 및 언론 기관에서는 삼중지문이다, 도표다, 문장삽입이다 해서 응시자들 기를 죽이는 소리들만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나름의 팁을 주고 싶다. 절대 기 죽을 필요가 없다. 대비하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고, ,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대비되지 않은 신토익 도입 초기인 지금이 쉬운 고득점의 기회다


두 번째는, 개인적인 반등의 계기로 삼고 싶어서이다. 퇴사 이후 특별한 가시적인 결과를 내지 못한 나는 조금씩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공부하는 법을 까먹은 사람처럼 감각”(혹은 요령)이 돌아오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이 계기로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첨부한 사진을 보면 나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3번의 토익을 치루었다. 4월에는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시점이고, 신토익이 시작되기 전에 보험을 들어두고 싶었다. 별로 의미 없는 시험이었고, 솔직히 모의고사 2번 풀고 들어갔었던 시험이라 의미가 없다. 전형적으로 응시자 수가 많아 이득을 본 대박달의 케이스이다.


6, 개인적으로 첫 신토익을 보고 나서, 고사장을 나올 때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토익 만만치 않은데..?” 라는 생각과 아 생각보다는 괜찮네.”라는 생각이 공존했다. 중요한 것은 할 수 있겠다는 감정이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소개할 방법들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공부해서 결국 지옥의 신토익을 졸업했다. 하기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1. 모의고사(문제풀이) 많이 풀어야 좋은가?


크게 2 가지를 말해주고 싶다. 일단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 좋은 것은 맞다. 토익은 틀이 정형화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속살만 계속 변하고 뼈대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푸는 법도 정해져 있다. 이러한 정형화된 시험을 보는 데에는 "실력"과 더불어 "감각"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은 "실력" "감각"을 동시에 "점검"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많이 풀어본다고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모의고사를 푸는 시기에 있어서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나는 2주간 공부하면서, 모의고사를 푼 기간은 단 3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 외의 10일 가량은 "기본기"만 꾸준히 점검했다. 어리석은 영장류인 나는 봐도봐도 까먹는 문법과, 매일매일 새롭고 짜릿한 Voca만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무리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도, "기본"이라고 불리는 것이 정립되지 않는 한 점수가 오르는 데 한계가 있다. 이해도 되지 않는 문법을 계속 외우고, 단어의 풀(pool)이 똑같은데 점수가 오르겠는가? 전형적인 놀부 심보.


모의고사는 "최후의 점검"을 행하는 수단이지, 기본기를 닦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개인적으로는 모의고사란 은 시험이 임박한 3-5일 이내에 집중적으로 풀되, 무작정 하루하루 문제만 풀지는 마라. 만약 스스로를 평가하건데, 단어가 부족하면 단어를, 문법이 아직도 약하다 싶으면 문법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2. 그럼 그 의 기본기 공부는 어떻게 하나?

 

기본기에 있어서 굳이 L.C / R.C를 나눠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짜피 영어의 기반은 어휘(Vocabulary)와 문법(Grammar)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똑같은 말을 몇 번이고 한 토익 강사의 얼굴이 떠오르겠지만 사실이다. 토익에서는 이 2가지 요소가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이것에 영향을 받고 싶지 않으면 차라리 눔바니로 떠나길 권한다.


개인적으로 어휘의 경우, 6월 시험을 망하고 난 이후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다. 4 / 6월 시험에서 이 부분을 무시하고 시험 봤다가 망한 것이 틀림없다. 2년 가까이 영어공부를 안 했는데 퍽이나 기억이 나겠더라. 일종의 자만심이었다. 실패를 맛본 후 바로 VOCA 책을 구매했고, 웹 상에 돌아다니는(e.g. 토익캠x)에 떠돌아다니는 빈출 어휘집을 모조리 다운 받았다. 시간이 2주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하루에 약 150개씩 외웠던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잘 외워지지 않는 어휘, 맨날 틀리는 어휘, 복합명사 등은 전부 Excel 파일로 정리했고, 매일매일 테스트를 했다. 엑셀로 정리하고, 필터를 걸어두면 우측에 새로운 열을 만들어서 테스트하기 편하다. 그래도 잘 외워지지 않는 것들은 셀 색깔을 다르게 하여 조건 필터를 걸어두었고, 엑셀 파일 자체를 본인 카톡으로 보내 놓고 지속적으로 암기했다. 대망의 7월 시험, 모르는 단어는 단 1개였다.


 문법의 경우,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 솔직히 달달 외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다만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는 응용력을 높이고 싶다면 반드시 문법 사용 "예문"을 꼼꼼하게 보길 권한다. 신토익의 경우 구토익과 다르게 R.C.문제를 더 꼬아놓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이게 문법 문제인지 감이 안 오는 경우도 있었다. 역시나 잘 익숙해지지 않는 문법은 따로 엑셀 파일에 정리해두고, 시험 전까지 지속적으로 상기한다.


 3. 오답노트는 진짜 하기 싫어요


그래도 하세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세상에서 제일 귀찮고 짜증나는 것이 내가 못 한 것, 틀린 것 또 보는 거다. 문제를 푸는 건 일말의 성취감이라도있지, 틀린 문제들을 해설집 뒤적이면서 다시 정리하는 것에서 오는 귀차니즘은 인류의 종특이 분명하다.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본인의 경우에도, 6월 시험을 복기해서 틀렸던 문제의 포인트를 모두 컴퓨터로 정리해두었다. 신기하게 모의고사도 풀어보면 꼭 틀렸던 문제들간의 유형이 비슷하다.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를 확실히 파악한 이후, 꼭 정리를 해두길 권한다. 어휘를 몰라 틀렸으면 어휘에 형광펜 쫙 그어 놓고, 엑셀 파일에 추가하면 되고, 독해 능력 부족으로 틀렸으면 해설집의 한글 번역과 대조해서 몇 번이고 읽어보길 권한다.


 또 한 가지, 오답노트를 정리만하고 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헛짓거리한 거다. 본인의 경우 7월 시험에서 고사장에 "45"먼저 도착해서 오답노트와 보카 정리를 빠르게 정독했다. 이 역시 효과가 확실하다.


 4. 시간을 재며 풀어라.


토익은 시간 싸움이다. 조금 과격하게 말하면 800점 후반 구간에 있는 응시자들의 경우, R.C 시간을 15분 더 주면 990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토익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보다 뚜렷해졌다.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기 보다는, 문제의 풀이가 길어진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요즘 토익 책들을 보면 짧은 테스트의 경우에도 시험 시간 N과 같은 방식으로 권장 풀이 시간을 기록해 둔다. 여기에 맞춰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자.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더욱 더 필요하다. R.C.를 주어진 75분동안 풀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타이머를 이용하여 “77을 맞춰놓고 연습했고, 30초가 남으면 문제는 다 찍었다. 그것이 자기 실력이니까. 75분이 아닌 77분으로 맞춰놓은 이유는, L.C. Direction 시간에 PART 5를 푸는 까닭이다. 맛폰 스탑워치도 좋고, 꼭 맞춰놓고 실전처럼 풀기를 권한다.


5. 너무 두루뭉술하다. 파트별 공략법, 신유형 공략법을 알려달라.


확실히 토익은 "푸는 법"이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는 시험이다. 나 역시도 풀이법 자체는 크게 변한 점이 없다. 구토익에서 신토익으로 넘어가며 추가된 풀이법은 있어도, 기본적인 형태는 비슷했다. 물론, 기본기는 필요하다.


 구토익과 비교하면서 얘기해 보자.


* PART 1 - 구토익과 비교해 많이 어려워진 편이다. 문항 수가 줄어든 반면 문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어, 머그 잔에 우유가 담겨있고, 왠 남정네가 그걸 쳐다보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치자. 보기로 이렇게 나오더라. "Milk is being poured into a mug". 이렇게 시제로 장난을 치면서 정작 맞는 답안은 어려운 어휘로 paraphrasing되어있다. 장난이 심하다. 단순히 우유가 머그 잔에 담겨 있는 것만 신경쓰고, “따라지고 있다라는 것을 신경쓰지 못한다면 틀릴 수 밖에 없다.

 

, 기존의 해법인 "소거법(a, b, c를 하나씩 지워나가거나, 애매한 답은 세모를 쳐놓고 답을 유보하는 것)"을 이용하되, 시제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시제가 딸린다? 문법 공부를 더 하길 권한다.


 * PART 2 - 가장 난이도 상승이 두드러지는 파트다. 구토익 시절 PART 2는 쉬어가는 타임이었다. 턱주가리 괴고 앉아 문제의 의문사만 들으면 맞출 수 있는 유형이었는데, 이젠 정줄 놓으면 바로 틀린다.

기본적으로 ETS 에서 공표하길, 의문사로 시작되는 문제가 줄어든다 하였는데 7월 시험에서는 절반 정도 수준으로 줄어들었던 것 같다, "when", "where", "why"만 찾다가, "I", "So, ~"로 시작되는 걸 들으면 멘붕오기 딱이다.


캐나다, 호주식 발음도 많이 출제되는데, 답변도 가지각색이어서 정말 정신줄 잘 잡아야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말을 돌리거나,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 표현은 거의 대부분이 답인 경우가 많다. 가령, "Not really.", "Next time, I think"등은 엑셀로 치면 와일드카드(*).

 

PART2 역시 소거법을 활용하되, 의문사로 시작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비해야한다. 다양한 유형을 풀어보고, 다양한 답변을 익혀둘 수 밖에 없다. 이 파트야 말로, 생활 영어가 능숙하고, 유학을 다녀오신 분들이야 말로 유리한 파트다.

 

* PART 3, 4 - 구토익과 달라진 점은 "삼자 대화", "시각적 자료 첨부 문제", "의도 묻기"이다. 별로 어렵지 않다, 의외로 많은 응시자들이 점수를 많이 따는 부분이다.


문제를 푸는 해법은 "키워딩(Key-wording)"으로, 구토익과 동일하다. 시험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첫 3개의 문제를 읽으면서, 핵심 단어들(보통은 명사 / 동사)에 동그라미를 쳐둔다. 문제가 시작되면, 한 문제 한 문제씩 순차적으로 답을 체크하고, 문제가 끝나는 순간 바로 OMR에 마킹을 하고, 빠르게 미련을 버려야 한다. 못들은 건 이미 끝난 것이고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로 다음 문제 3개 키워딩을 시작한다. 정독이 아니라 훑어보기이기에 시간은 충분하다.


 신유형인 삼자 대화에 대한 특별한 해법은 없다. 솔직히 기존의 이인 대화와 큰 차이가 없다. 난이도는 동일하다고 여겨진다.


시각적 자료를 이용한 문제는 거저먹기. 키워딩을 하는 단계에서 내가 출제자라면 해당 자료에서 어떤 특이한 점을 찾아서 물어볼까?”라고 생각해 본다. 예를 들어, 지도에 A, B, C, D 구역이 있는데 D구역 옆에는 다리가 있고, C구역에는 "under construction” 표시가 되어있으면 이를 염두에 두고 문제를 풀어보자. 십중팔구 화자 중 한 명이 이를 언급할 것이다.


"의도 파악하기"는 센스와 스피드가 필요하다. 이건 고등학교 때 국어 모의고사 점수 높은 사람은 다 맞출 듯 하다. 다만 문제와 답이 다소 길기 때문에, 빠르게 키워딩을 하고 문제가 나오기 전에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두어야 편하다. 빠르게 스키밍(skimming)하는 법을 익히자.


 * PART 5 – 공략법은 특별히 없다. 앞서 말한 기본기의 문제이다. 보카가 풍부하고, 문법을 잘 이해한 사람일수록 고득점이 나온다. 구토익과 난이도는 비슷한 것 같고, 나오는 유형도 거의 동일한 것 같다.


다만, 구토익에 비해 신토익 자체가 시간이 부족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풀고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필요 없는 부사구는 과감히 묶고 답만 빠르게 솎아내는연습이 필요하다. PART 5 + PART 6를 합쳐 15-17분 사이에 풀어야 PART 7을 다 풀 수 있다.


* PART 6 – 구토익에서 가장 꿀빠는 영역이었는데, 만만히 볼 수 없는 영역으로 진화했다. 난이도 상승에 직결되는 유형이 신유형인 문장 삽입문제이다. 기본적으로 언어에 대한 센스가 있어야 하고, 미스매칭으로 인한 전체적인 위화감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각각의 자리에 문장을 넣어보되, 삽입할 문장의 대명사가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대명사가 있다는 말인 즉, 반드시 앞 문장에서 지칭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시간을 좀 잡아먹는 유형이고, 만약 Article(기사)과 결합되어 나온다면 당황하기 딱이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PART 65분내로 끊어야 승산이 있다.

 

* PART 7 – 구토익에 비해 토익 점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역시 이 파트가 가장 큰 몫을 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구토익에 비해 시간을 많이 쓰게 만든 것 이외에 그 어떤 차이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75분 중에서 PART 5 ~ 6의 풀이에 소모되는 17분 정도를 제외하고 약 1시간 동안 풀어야 한다.


해법은 지문의 유형 및 문제의 유형별로 다소 상이하다. 그리고 응시자마다도 상이하다. 본인의 경우 다음과 같은 해법으로 풀었을 때 시간은 3분가량 남았고, R.C. 10문제 정도 틀렸다.


 단일 지문 독해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문제부터 읽고 필요한 정보만 찾아서 슥슥 풀어 버린다.


 이중 지문 지문을 대충 읽어서는 고득점을 노릴 수가 없다. 문제는 나중에 읽어도 된다. 빠르게, 지문 2종을 먼저 읽는다. 다만, 읽으면서 특이한 정보들에 표시를 해두면서 넘어간다. 스스로 출제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유추해보는 것이 좋다. 가령, 호텔에서 가까운 4개의 식당이 있는데, 그 중 유일하게 한 곳의 식당만 Vegetarian meal을 제공해준다면 동그라미 크게 쳐두고 내려가자. 빠르게 두 지문을 읽고, 기억을 되살리면서 문제를 풀어나가자. , “infer문제의 경우, 더블 체킹이 필연적이니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삼중 지문(신유형) – 확실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삼중 지문 중에 난이도가 높은 기사(Article)이 포함되면 진짜 짜증나기는 한다. 그렇다고 181번부터 200번을 먼저 풀 필요는 없다.


개인적인 해법은 다음과 같다. 지문 2개를 먼저 읽고, 문제 3개를 먼저 푼다. 그리고 나머지 지문 1개를 읽고, 남은 문제 2개를 푼다. 간혹, 2, 3개씩 나누어 풀어야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개는 유효했다. 굳이 2지문만 먼저 읽는 이유는 3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면 다소 기억력에 과부하가 걸린다는 점 때문이다.


신유형 중에서 채팅 / 문자 메시지 유형은 그냥 꿀이다. 여기서 틀리면 절대 고득점은 불가하다. 의도를 묻는 문제가 반드시 포함되는데 아주 쉬운 편이다. 빠르게 풀고 넘어가자.


거듭 말하지만, 토익은 시간과의 싸움이고, PART 7이 그 열쇠이다. , PART 7을 빠르게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권하고 싶은 것은, “PART 7 어짜피 오래 걸리니, 빠르고 정확하게 PART 5, 6를 풀자이다.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하여 임하는 것이 좋은 득점이 나올 확률이 높다.


6. 마지막, 고사장 후기를 참조하라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일 수도 있다. 고득점으로 갈수록, 한 문제 한 문제에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다. 5점 모자라서 895점에 3번이나 머물렀던 것이 남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 5점을 세이브(save)하기 위해서, “연장 탓을 할 필요가 있다.


일부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시설이 낙후하여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시험을 본 모 중학교의 경우 스피커 자체가 낡고, 교실 좌측 모퉁이에 박혀있어서 L.C.가 웅웅 울려서 큰 지장을 받은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스피커가 중앙에 있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책상이 낮거나, 의자가 삐걱거리거나 이 모든 것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웹에 떠돌아 다니는 고사장 후기를 참조하여, 본인의 집에서 조금 멀어진다 하더라도, 좋은 고사장에서 접수하길 권한다.


 


많은 지인들이 신토익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주절주절 두서없이 써봤다. 위에 수기는 모두 진실인지언정,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에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모두 900이상으로 졸업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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