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학원은 못 다녔고 그냥 집에서 하루 1,2시간 정도씩은 계속 했습니다.

물론 의지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해서 매일 한 건 아니구요.

그냥 간단히 공부방법 적을까 합니다.

1. LC

해커스 1000제 봤습니다. 다른 책도 본 적이 있지만 해커스 1000제 (빨간색 문제집)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문제 푸시면서 애매한 것들 특히 1,2는 표시하면서 문제푸시고 (그렇게 안 하면 답 체크할 때 뭐가 헷갈렸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런 것들을 반드시 답안지 보시거나 다시 들으시면서 확인하세요. (형광펜으로 따로 체크해두시구요.)

3,4는 단어만 모르는거 체크해두시면 됩니다. (역시 형광펜으로)

핵심 포인트는

part 1은 being과 been 을 잘 들을 수 있는지

part 2는 부가의문문, 평서문, 의문사 없는 질문 잘 들을 수 있는지

part 3,4는 방송 나오기 전에 문제랑 보기 다 읽을 수 있는지 준비하시고 확인하세요.

(못 들으실 거 같으면 2,3번 문제랑 보기부터 읽으세요.)

그리고 문제 읽어줄 때 다음 문제 질문이랑 보기 읽고 있어야 합니다.

(71~73번 지문 나오고 문제 읽어줄때 반드시 74~76번 문제랑 보기 읽고 있을 것.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미련이 남아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쿨하게 잊으셔야 합니다!!)

2. RC

시간도 없고 하루에 많이 풀 시간이 없어서 해커스 선생님들 예상강의 문제 풀고 강의 들었습니다. (배속으로..)

케일리설, 강소영 두 분 문제 좋은 것 같아요. (단어 및 문법 난이도 적절함.)

6개월~1년 최신 문제부터 역순으로 풀어보시면 문법이나 모르는 단어가 정리되실 겁니다.

part 5,6은 문제를 많이 풀게 아니라 틀렸던 문제, 몰랐던 문법, 단어를 그냥 계속 반복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part 7같은 경우는 풀기 싫어서 준비는 안 했구요.. 시험장 가서 질문부터 빨리 읽으시고 푸시면 될겁니다.

시간 배분은 part5,6은 25~30분, part7는 40~45분 잡으시면 될거에요.

특히 5,6을 빨리 풀어야지 하고 대충 푸시면 안됩니다. 어차피 5,6 쫓기면서 풀어도 7 풀 때는 시간 맞추실 수 있을 거에요.

3. 시험 전날

5,6 예상강의 들으면서 적어둔 문법, 단어 정리하시고

1,2는 형광펜 표시된 거 체크하시고

3,4는 몰랐던 단어만 체크하세요.

그러면 시험장에서 다 푸실 수 있을 거에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