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썼었는데 너무 내려가서 댓글 다셨던 분들 다시한번확인해주세요ㅠ.ㅠ답변 달았답니다.

일단 제가 했던 공부방법은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천제2를 하루1회씩풀었어요.

파트5,6가 잘안나오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문법/어휘가 부족하단 뜻이니까 해커스 파랭이 꼭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파랭이로 오답노트 정리 꼭!하시구요. 그리고 파랭이도 여러번 보세요.

저도 2번 정도 봤는데 볼때마다 다른거 틀리더라구요=_=..

노랭이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모르는 어휘는 오답정리하면서 그때그때 정리해서 다음날 공부시작전에 혼자 시험봤습니다..

파트 5,6는 하면서 틀린거나 아리까리했던건 모두 모아서 오답노트에 썼습니다. 그렇게 모아서 시험 직전이나 하루전에 그것만 보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파트7의 핵심은 토익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이렇게 말하면 쉽게 안와닿을 텐데 다시 말하면 paraphrasing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뻔한말..같지만 ㅋㅋㅋㅋ

토익은 토익식으로 패러프레이징을 합니다. 그게 바로 토익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사고방식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파트7은 추론해서 푸는 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 즉, 지문에 답이 다 써있다는 겁니다. 답을 줬는데 못푸니깐 파트 7에서 틀리는 거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저는 어떻게 대체 말을 바꿔내는지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틀리고 맞은 문제를 막론하고 보기 (A) (B) (C) (D) 모두정리했습니다.

지문 Next week our Annual Summer Cooking → (A) held every summer

이러면 노트에 Annual→every 적습니다.

지문 will be taking place on June 15 and June17 → (B) will be conducted on two days

노트에는 take place→conduct 와 June15 and June17→two days 적습니다.

지문 Free samples of the dishes will be available → (C) Complimentary food will be provided

노트에 Free→Complimentary와 be available → be provided 적습니다.

지문 free and open to the public ↔ (D) must sign up in advance

그럼 free and open to public ↔ sign up in advance 적습니다.

→ 논리적 관계

↔ 비논리적 관계 로 정리해서 모든 보기를 정리했습니다.

물론 가끔 이렇게 정리안되는 보기들은 넘어가구요. (특정한 사람이름이나 날짜묻는 이런문제들)

하지만 될 수 있는 최대한 어떻게 바꿔서 말 하는지를 주목해서 정리했습니다.

토요일에 돼 → 주말에 돼

이런식의 바꾸는 형태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첨에 생각할땐 일요일이 안써있는데 왜 주말에 된다는 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저같은 사람은......)

특히 2개 연계지문에서도  

뭐랑 뭐를 섞어서 답이 나왔는지 A+B=답 이런걸 모두 정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자주 바꿔서 쓰는지 비약적으로 바꿔서 안되는 것과 대용해서 쓸 수 없는 단어들과 대용해서 잘 쓰이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것들에 엄청 익숙해지는게 저는 토익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지세요. 그리고 전 시험 직전에 이 패러프레이징만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지 않아도 감을 잡을 수 있거든요. 

+)추가합니다.

파트5,6은 사실 문법 및 어휘실력이 있어야 기본적으로 점수가 나오는데, 파트7은 사실 skill이 적용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추가해서 올립니다.

토익적 사고방식이라는게 저렇게 써놓은건 정말 간단한 방식이고

토익에서는 일부로 암묵적으로, intended한 문장을  줄때가 있어요. 사실 수험생들이 그런문제를 특히나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문제를 꼭 잡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visit the nearest store -> company operates several branches

가장가까운 store에 가봐라=여러개의 branches가 있다.

이런식으로 암묵적으로 바꿔내는 것이죠.

Frequent Flier Number:KW-22872 -> He has traveled before.

이런식으로 바꿔서 나오기도 하죠.

또한

I came away with several new contacts -> made some acquaintances

새로운 연락처 몇개와 함께 돌아왔다=몇몇지인을 만들었다. 라고 바꿉니다.

절대 토익은 논리적 비약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지문의 말만 바꿔서 있는 그대로 내므로 지문에서 모든 보기를 찾아내는게 관건입니다. 절대 본인의 상상을 집어넣으면 안되고, 눈에 보이는 증거들을 찾는 걸 연습해보세요. 이런식으로 연습하다보면 보기봤다가 '지문에 이런게있었나?'하고 지문보고 다시 보기보고 '엥?이런내용이 있었나?' 하고 또 지문읽어보고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실 겁니다.

이런게 되면 한번만 제대로 지문 정독해도 보기읽고 다시 두세번 지문읽는 시간을 줄이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너무 말을 함축해놓은 경우)에는 다시 확인해보는건 물론 당연합니다.

하지만 강조했듯 말바꿔놓은 그 지문만 찾아내면 되는 겁니다! 절대 스스로 논리 비약을 하시면 안됩니다.  

연계지문 같은 경우도 꼭 두 지문을 모두 참고해야 풀 수 있도록 해놓은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첫 지문에

네 명 이상 부터는 할인해드려요.

두번째 지문에

나랑 내 동료들 3명이 함께 예약해줘.

what indicated?

(A)할인을 받을 것이다.

 이런식이죠.

이게바로 제가 말하는 토익적 사고방식입니다..

노력하면 확실히 늘고 skill이 통하는게 파트7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원하는 점수받으시길 바랄게요~

궁금하신거 댓글주시면 또 답글달아드릴게요.

나머지 별볼일없는 LC후기도 제 아이디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다들 열공하시고, 내일은 진도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빌어봅니다..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