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렝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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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11
| 추천 16
이번에 시험을 본 결과 485.375 으로 860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에겐 토익 비법이라 할만한게 너무 없어서 토익나누기에 올려볼까 하다가 걍 용기내서 여기다 쓰렵니다.
제 알씨 엘씨 점수차가 많이나는 이유는 제가 허접한 영어실력이나마 귀는 약간 뚫려 있기 때문인데요, 2월시험이 많이 쉬웠다고들 하시니까 머 그리 대단한 점수도 아닐지도ㅡㅡ;;;;흑.. 제가 수능을 포함한 모든 시험종류를 거의 찍는 마음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시험이 저번보다 쉬웠는지 어려웠는지에 대한 분간을 못합니다^^;;;
암튼 저는 6살때부터 2년정도 미국에 살았었는데요 사실 유치원에서 모래뿌리고 피자먹고 풋프린트 찍고 머시멜로 굽고 하다가 초등학교1학년때 다시 한국에 와서 영어를 배워왔다고 할만한게 전무입니다. 그저 외국에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보다 조금정도 듣기에 자신이 있다고 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시험을 3번 봤는데 565-780-860 이렇게 점수가 나왔습니다. 공부는 학원을 통해서 했구요. 첫시험은 고2때 오빠가 시험본다길래 준비없이 본거였고 두번째는 작년 여름방학에 3개월동안 학원다닌 직후에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겨울방학때 2달 다녀서 2월에 본거구요.
음음... 제가 전공이 영어거든요;;;(영어전공자들 중에 정말 실력에 자신 있으신 분들 빼고 전공 밝히기 꺼려하시는분 많아요.. 전공자 있으시면 공감하실 거예요ㅡㅡ)거기다 벌써 2학년이구요 저는 치열하게 영어공부를 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근성 없다는게 정말 저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나마 제가 여태까지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공부한것은 왠지 잘해야 할것 같아서죠.. 사실 외국에서 살다 오긴 했는데 진짜 밝히고 싶진 않은 마음.. 시기적절하게 외국에서 살다오셨거나 오랜기간 거주하신 분들께선 잘 모르실거예요. 일단 2년이나 살다 오긴 한건데 2년 살았다고 하기엔 아무것도 아닌 영어실력.. 진짜 왠만하면 밝히지 않고 삽니다. 물론 주위에 알 사람은 다 안다지만;;
암튼 그래서 중고등학교 때 중간기말고사는 잘봤습니다. 딴건 귀찮아도 영어시험만큼은 잘봐야한다는 마음속의 뭔가가 있었죠;; 일단 영어수업은 제대로 듣는 편이었고 그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문법은 거기서 배웠으니까요. 결과로 토익 알씨쪽은 허접합니다만ㅡ
대학교를 들어와서는 전공인 만큼 항상 영어를 접하고 살기는 하였지만 역시 마음만 조급하다고 할까요. 워낙 게을러서 공부는 안하면서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 여기 계신 분들이 다들 부지런해 보여서 이해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한숨 푸욱.. 학원얘기를 하자면 2003년 1월을 제외하고는 예습복습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귀차니즘의 강도가 심해서 그나마 학원에 가서 책이라도 펴보는게 다행이었죠. 1월에는 정말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문제도 풀어보고 복습도 철저히 했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듣기는 학원에서만 들었구요. 따로 단어공부를 해본적은 없구요. 비법이 없어서 죄송하고 민망합니다. 이번에 860점이 나온건 정말 제가 한것치곤 놀라운 점수였거든요. 영어에 있어서 나의 찍기는 언제까지 약발이 먹힐 것인가ㅡㅡ;;;;;찍기의 거품이 영원히 빠지지 않길 바랄뿐이죠ㅜㅜ
그냥 결론을 내자면 제가 너무 계획성이 없는 사람이라서 특별히 공부케이스나 비법은 없지만 중요한건 영어를 접하고 사는것 같습니다.(중간에 그런말 한적은 없는것 같지만;;) 이런 방법은 지금당장 점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소용 없겠지만 암튼 제 생각입니다. 저는 전공수업때마다 외국인을 보고 영어 텍스트를 읽으니까요. 그리고 영어를 넘어야할 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름대로 친근하게 느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2학년 된후로 1년동안 주문만 해두고 외면받았던 코리아 헤럴드를 집어들었습니다. 그저 꾸준히 읽길 바랄수 밖에요.. 다시 글을 읽어보니 증말 허접한데 그래도 이해하시는 분 계시면
제가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한말씀만...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알씨 엘씨 점수차가 많이나는 이유는 제가 허접한 영어실력이나마 귀는 약간 뚫려 있기 때문인데요, 2월시험이 많이 쉬웠다고들 하시니까 머 그리 대단한 점수도 아닐지도ㅡㅡ;;;;흑.. 제가 수능을 포함한 모든 시험종류를 거의 찍는 마음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시험이 저번보다 쉬웠는지 어려웠는지에 대한 분간을 못합니다^^;;;
암튼 저는 6살때부터 2년정도 미국에 살았었는데요 사실 유치원에서 모래뿌리고 피자먹고 풋프린트 찍고 머시멜로 굽고 하다가 초등학교1학년때 다시 한국에 와서 영어를 배워왔다고 할만한게 전무입니다. 그저 외국에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보다 조금정도 듣기에 자신이 있다고 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시험을 3번 봤는데 565-780-860 이렇게 점수가 나왔습니다. 공부는 학원을 통해서 했구요. 첫시험은 고2때 오빠가 시험본다길래 준비없이 본거였고 두번째는 작년 여름방학에 3개월동안 학원다닌 직후에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겨울방학때 2달 다녀서 2월에 본거구요.
음음... 제가 전공이 영어거든요;;;(영어전공자들 중에 정말 실력에 자신 있으신 분들 빼고 전공 밝히기 꺼려하시는분 많아요.. 전공자 있으시면 공감하실 거예요ㅡㅡ)거기다 벌써 2학년이구요 저는 치열하게 영어공부를 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근성 없다는게 정말 저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나마 제가 여태까지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공부한것은 왠지 잘해야 할것 같아서죠.. 사실 외국에서 살다 오긴 했는데 진짜 밝히고 싶진 않은 마음.. 시기적절하게 외국에서 살다오셨거나 오랜기간 거주하신 분들께선 잘 모르실거예요. 일단 2년이나 살다 오긴 한건데 2년 살았다고 하기엔 아무것도 아닌 영어실력.. 진짜 왠만하면 밝히지 않고 삽니다. 물론 주위에 알 사람은 다 안다지만;;
암튼 그래서 중고등학교 때 중간기말고사는 잘봤습니다. 딴건 귀찮아도 영어시험만큼은 잘봐야한다는 마음속의 뭔가가 있었죠;; 일단 영어수업은 제대로 듣는 편이었고 그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문법은 거기서 배웠으니까요. 결과로 토익 알씨쪽은 허접합니다만ㅡ
대학교를 들어와서는 전공인 만큼 항상 영어를 접하고 살기는 하였지만 역시 마음만 조급하다고 할까요. 워낙 게을러서 공부는 안하면서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 여기 계신 분들이 다들 부지런해 보여서 이해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한숨 푸욱.. 학원얘기를 하자면 2003년 1월을 제외하고는 예습복습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귀차니즘의 강도가 심해서 그나마 학원에 가서 책이라도 펴보는게 다행이었죠. 1월에는 정말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문제도 풀어보고 복습도 철저히 했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듣기는 학원에서만 들었구요. 따로 단어공부를 해본적은 없구요. 비법이 없어서 죄송하고 민망합니다. 이번에 860점이 나온건 정말 제가 한것치곤 놀라운 점수였거든요. 영어에 있어서 나의 찍기는 언제까지 약발이 먹힐 것인가ㅡㅡ;;;;;찍기의 거품이 영원히 빠지지 않길 바랄뿐이죠ㅜㅜ
그냥 결론을 내자면 제가 너무 계획성이 없는 사람이라서 특별히 공부케이스나 비법은 없지만 중요한건 영어를 접하고 사는것 같습니다.(중간에 그런말 한적은 없는것 같지만;;) 이런 방법은 지금당장 점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소용 없겠지만 암튼 제 생각입니다. 저는 전공수업때마다 외국인을 보고 영어 텍스트를 읽으니까요. 그리고 영어를 넘어야할 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름대로 친근하게 느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2학년 된후로 1년동안 주문만 해두고 외면받았던 코리아 헤럴드를 집어들었습니다. 그저 꾸준히 읽길 바랄수 밖에요.. 다시 글을 읽어보니 증말 허접한데 그래도 이해하시는 분 계시면
제가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한말씀만...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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