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부터 올해까지,, 총 8번의 시험 끝에 이제 잠시 중단하려고 합니다.



공부 열라하고 찍찍이 열라 들을땐 안나오더니만 \"에이~ 함 보자!\"



라는 맘으로 셤 한번 쳤더니 최고점이 나오네요...



역쉬 토익은 운입니다. 단번에 대박달을 노리면 가능성 희박하고



연속해서 계속 시험치면 반드시 걸립니다. 저도 지난 8번의 응시동안



이번 달 포함 세번의 대박달을 경험했습니다.



첫시험 쳤을 때가 대박달이라고 했는데, 전 당시에 대박달이 뭔지도 몰랐지요 ㅡㅡ;;



이후로 까페 드나들고 하면서 토익 전문용어 쫌 익히고(대박, 쪽박, 평달, 후기...)



시험 전주에 모의고사 2회 풀고 시험 두세번 보니까 감~이 잡힙디다.



첫 900고지를 대박의 힘(930, 여섯번째 시험이었음.)으로 넘기고 나니 자신감이 붙더군요.



그래서 죽어라 했습니다. 학과 공부는 시험 2주전만 반짝하고 토익만... 그랬더니



다음 시험에서 925가 나오더군요. 점수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900실력은 되는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내친김에 담달에 끝내자고 또 미치게 했습죠. 이번엔 학원 수강까지...



오답 노트 정리하고, 모의고사 한주에 하나씩 풀고, 팟5,6시간 체크하고, LC테잎 꽂고 다니고..



은근히 기대되더군요. 당시 제 목표점수는 950였습니다.



LC보면서 열라 집중했고 정말 정성을 다해 풀었습니다. 팟5,6도 시간이 딱딱 맞아 들어가고



팟7도 여유있게 풀고 마킹하는 시간도 15분이 남더군요, 가볍게 팟5,6다시 풀고,,,



한마다디로 느낌이 오더군요.. 됐다 이번엔...



하지만 시험치고 틀린개수 맞춰보니 950은 안될것 같았지요. 그래도 낙관적이라 생각했지요..



결과는.... 930ㅠㅡ.. 열나 욕했습니다. 토익,,, 돈지랄이다.. 열라 억울하더군요,.



차라리 공부를 말것을.... 그래서, 10월 시험 준비는 정말 한자도 안했습니다.



모의고사도 사다놓고 안풀고 하루 전날 팟56풀어 본게 전부였지요..



근데,,,



이번달 대박 맞았습니다.ㅠㅠ



여러분,, 시험 연속5번이사아 보면 대박 걸립니다



희망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