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처음으로 치던 날! 670점이 나오더군요!

토익을 증오하던 저에게 더욱더 토익을 증오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토익을 포기하고 미국 1녀갔다와서 쳤더니 고작 750점 이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토익공부하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지만 결국은

인생이 토익을 필요로하기에 2틀에 최소 10문제는 풀기로 마음먹고

토익 게임을  3달 정도 했습니다. 항상 즐겁게 공부했구요.



토익을 2달에 한번은 치며 저의 단점을 보완해 갔습니다. 파트 4를 제대로

읽지 않고 시험칠 때는 리스닝 400점에 그치던 점수가 파트 4를 완전히

읽고 리스닝을 준비하고 나서는 만점을 맞을 수가 있었습니다. 토익에

테크닉이 부족하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리딩은 현재 파트 7에서 버벅 거리고 있습니다. 8개씩 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도 주저하지 않고 파트 7에서 제가 보완해야 할 사항을

여러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조언을 철저히 구하고 종합을 하고있습니다.





토익은 결국은 자신의 실력과 운이 , 철저한 연구가 있어야 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 말하기와 토익을 별개로

공부하시는 분은 900점을 획득하고도 항상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

습니다. 바로 제가 그런 사람중에 한명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저는 오늘도 저의 약점을 찾아서 보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두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함께해요! 저도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