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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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고 급하게 점수를 만들어야되서...
일단 무작정 해커스 환급반을 신청했습니다.
(해커스는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다들 인정)
전 해외 경험 전혀 없는 사람이고,
3년전쯤 토익 준비해서 봤을때가
최초 700점대에서 시작해서 860점으로 토익을 졸업했었습니다.
이번에는 37일 제 개인시간을 투자했었고, lc470, rc 450으로 토익 시험을 종료합니다. 워넉 요즘은 영어를 잘 하시고 준비도 많이 하셔서 저보다 점수 높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영어가 좋아서라기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점수를 얻으려고 할텐데, 낮은 점수로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과거 경험이 있었기에 바로 실전 1000제 1부터 시작해서 2권 test3까지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1월 9일 시험이 첫시험이라서 거기에 맞춰서 플랜을 짜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해커스 인강 강사님들은 워낙 훌륭하신 분들이라 스킬적인 부분들은 충분히 가르쳐 주십니다. 좋은 부분을 잘 얻어서 적용한다면 스킬이 부족해서 점수를 못 얻으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성적이 안오르시는 분들은 스킬적인 부분보다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후기를 일고 플랜을 짜는데 도움이 되어
아래와 같이 정리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무작정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은 비효율
가. 시간적 여유가 있고 문제풀이가 아닌 기본강의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다듣고 따라가는게 좋으나,
나. 인강을 충분히 듣다보면 유형별 스킬적인 부분들이 반복적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반복적인 문제풀이이기 때문에 사실상 자신이 체화만 시킬 수 있다면 강의는 생략하고 접근법이나 해설이 궁금한 부분만 찾아서 들으면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2. 노랭이 보카집 적극활용
가. 단어를 외우기 위해 보카집을 보는게 아니라, 시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위해서 보는것임을 잊지말고,
나. 특히, 이렇게 나온다라는 부분도 통째로 외우세요.
다. 전 3회독 정도 했습니다.
3. Lc는 체화가 중요
가. 무작정 많이 들으면 늘겠지라고 한다면 거짓말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뽑아내려면 강사님들이 제시하는 스킬들을 '체화'하는게 중요합니다.
나. 문제를 풀고 꼼꼼히 리뷰하는 것은 말안해도 잘아시겠지만
다. 문제에 스킬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고민안하고 접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 우리는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분석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듣고 그걸 짧은 시간내에 답으로 옮겨야 하는 임무가 있습니다.
마. '잘들리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푸는 법'에도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바. 저는 rc보다 lc를 더 힘들어했던 사람으로서 생각의 전환과 꾸준한 노력으로 lc가 rc보다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lc에 고민이신 분들은 위에 말들을 잘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4. rc의 경우, part5,6는 암기, part7은 문제예측이 중요
가. 문법, 단어는 할말이 없죠. 알아야 푸니까. 단어는 노랭이 보카책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하니까 믿고 외우시면 되고,
나. 문법은 여유가 되시면 이론부터 듣고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제가 생각한 베스트는 문제를 많이 풀고 출제된 포인트들을 추려서 외우는게 시간절약도 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정리하다보면 틀리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인강을 들으면 멋지게 정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정리된 것을 외우면 그문제는 다음부터 안틀리게 됩니다. 당연히 정리만 해놓고 안외우면 틀리겠죠.
다. 독해는 근본적으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원래 rc는 여유롭게 푸는 과목이 아닙니다. 평소 시간을 절약하는것에 초첨을 맞춰서 대비를 해야합니다.
라. 시간을 줄이는 가장 핵심은 '문제 예측'입니다. 지문을 읽으면 이러한 문제가 나오겠구나 라고 예측이 되고, 그걸 답으로 채택하는 거죠. 아시다시피 토익들이 좋아하는 내용들은 정해져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이게 나오겠구나 감이 오실 것입니다. 그 감이 안온다면 문제에 나온 내용들을 정리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유형에서는 '무료', '이유', '역접' 등등이 잘나온다.
마. 저같은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검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 습관을 고치니까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를 일고 a항목을 보니까 무조건 정답인데, b.c.d가 틀리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서 굳이 다 읽어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디. 물론 의심스러운 정답이라면 모두 읽어야 겠지만, 앞서 말한 문제 예측을 해서 이러한 내용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게 딱 맞게 나왔다면 굳이 뒷 내용은 읽지 않아도 정답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다들 일정기간 내에 원하는 점수를 획득해야 되는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 수록 접근법을 정리하고 집중해야할 부분에 집중해서 원하시는 성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무작정 해커스 환급반을 신청했습니다.
(해커스는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다들 인정)
전 해외 경험 전혀 없는 사람이고,
3년전쯤 토익 준비해서 봤을때가
최초 700점대에서 시작해서 860점으로 토익을 졸업했었습니다.
이번에는 37일 제 개인시간을 투자했었고, lc470, rc 450으로 토익 시험을 종료합니다. 워넉 요즘은 영어를 잘 하시고 준비도 많이 하셔서 저보다 점수 높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영어가 좋아서라기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점수를 얻으려고 할텐데, 낮은 점수로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과거 경험이 있었기에 바로 실전 1000제 1부터 시작해서 2권 test3까지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1월 9일 시험이 첫시험이라서 거기에 맞춰서 플랜을 짜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해커스 인강 강사님들은 워낙 훌륭하신 분들이라 스킬적인 부분들은 충분히 가르쳐 주십니다. 좋은 부분을 잘 얻어서 적용한다면 스킬이 부족해서 점수를 못 얻으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성적이 안오르시는 분들은 스킬적인 부분보다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후기를 일고 플랜을 짜는데 도움이 되어
아래와 같이 정리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무작정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은 비효율
가. 시간적 여유가 있고 문제풀이가 아닌 기본강의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다듣고 따라가는게 좋으나,
나. 인강을 충분히 듣다보면 유형별 스킬적인 부분들이 반복적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반복적인 문제풀이이기 때문에 사실상 자신이 체화만 시킬 수 있다면 강의는 생략하고 접근법이나 해설이 궁금한 부분만 찾아서 들으면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2. 노랭이 보카집 적극활용
가. 단어를 외우기 위해 보카집을 보는게 아니라, 시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위해서 보는것임을 잊지말고,
나. 특히, 이렇게 나온다라는 부분도 통째로 외우세요.
다. 전 3회독 정도 했습니다.
3. Lc는 체화가 중요
가. 무작정 많이 들으면 늘겠지라고 한다면 거짓말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뽑아내려면 강사님들이 제시하는 스킬들을 '체화'하는게 중요합니다.
나. 문제를 풀고 꼼꼼히 리뷰하는 것은 말안해도 잘아시겠지만
다. 문제에 스킬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고민안하고 접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 우리는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분석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듣고 그걸 짧은 시간내에 답으로 옮겨야 하는 임무가 있습니다.
마. '잘들리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푸는 법'에도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바. 저는 rc보다 lc를 더 힘들어했던 사람으로서 생각의 전환과 꾸준한 노력으로 lc가 rc보다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lc에 고민이신 분들은 위에 말들을 잘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4. rc의 경우, part5,6는 암기, part7은 문제예측이 중요
가. 문법, 단어는 할말이 없죠. 알아야 푸니까. 단어는 노랭이 보카책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하니까 믿고 외우시면 되고,
나. 문법은 여유가 되시면 이론부터 듣고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제가 생각한 베스트는 문제를 많이 풀고 출제된 포인트들을 추려서 외우는게 시간절약도 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정리하다보면 틀리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인강을 들으면 멋지게 정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정리된 것을 외우면 그문제는 다음부터 안틀리게 됩니다. 당연히 정리만 해놓고 안외우면 틀리겠죠.
다. 독해는 근본적으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원래 rc는 여유롭게 푸는 과목이 아닙니다. 평소 시간을 절약하는것에 초첨을 맞춰서 대비를 해야합니다.
라. 시간을 줄이는 가장 핵심은 '문제 예측'입니다. 지문을 읽으면 이러한 문제가 나오겠구나 라고 예측이 되고, 그걸 답으로 채택하는 거죠. 아시다시피 토익들이 좋아하는 내용들은 정해져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이게 나오겠구나 감이 오실 것입니다. 그 감이 안온다면 문제에 나온 내용들을 정리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유형에서는 '무료', '이유', '역접' 등등이 잘나온다.
마. 저같은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검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 습관을 고치니까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를 일고 a항목을 보니까 무조건 정답인데, b.c.d가 틀리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서 굳이 다 읽어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디. 물론 의심스러운 정답이라면 모두 읽어야 겠지만, 앞서 말한 문제 예측을 해서 이러한 내용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게 딱 맞게 나왔다면 굳이 뒷 내용은 읽지 않아도 정답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다들 일정기간 내에 원하는 점수를 획득해야 되는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 수록 접근법을 정리하고 집중해야할 부분에 집중해서 원하시는 성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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