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해커스토익 무료강의 출첵이벤트 당첨자 '까르무' 수기 발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드디어 완강했습니다.^0^
완강의 기쁨과 함께 제가 해커스 토익 무료강의를 보면서 느꼈던
좋은 점들과 공부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사실 해커스 토익 리딩 강의를 듣기 전에는
토익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해커스 토익 무료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무료라고 하니까 왠지 퀄리티가 안 좋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출첵이벤트 덕분에 매일매일 공부에 동기부여도 되고
한강 한강 들을 때 마다 실력이 늘어가는 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리딩 강의와 스타트 리딩 강의를 동시에 들었습니다.
두 강의를 들으면 한 개만 듣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입니다.
실제로 두 강의를 병행해서 들어보니 제가 처음에 생각했었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저는 스타트 리딩 강의를 워밍업 개념으로 생각하고 들었고, 리딩 강의는 본격적으로 심도 있게 들었습니다.
과연 리딩 강의는 스타트 강의에 비해서 강의 수도 많고 설명도 복잡했습니다.
아무리 복잡해도 문법의 기본 틀은 같고 거기에 조금씩 살을 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타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리딩 강의와 비교하면서 들으니
아주 어려운 문법을 제외하고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두 강의를 함께 들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입니다.
[정수진 선생님 스타트 리딩 무료강의]
두 강의를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선생님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내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 리딩 강의를 진행하시는 정수진 선생님은 젊은 선생님답게 톡톡 튀는 화술과 센스 있는 문법정리
(예컨대, 대화식으로 강의노트를 작성하신 다든지 기호나 간단한 그림 등으로 도식화해서 어려운 문법을 설명해주시는 것)
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볍지만 그 안에 배워야 할 내용은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정수진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듣기 편하고 강의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 톤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오래 들었을 때 귀가 피곤할 텐데
정수진 선생님의 목소리 톤은 적당해서 귀에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아마 스타트 리딩 강의를 듣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상길 선생님 파랭이 무료강의]
이상길 선생님은 스타트 리딩 강의를 진행하시는 정수진생님과는
다른 포스와 노련함이 있으셔서 그것을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앞 문자를 딴 이상길 선생님만의 독특한 설명방식(가령, 주먹봐, KFCLMC, RIACA등) 덕분에
어려울 수 있는 토익공부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의 이러한 설명은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도 있지만
뇌리에 깊숙이 박혀서 오랜 세월이 흘러도 쉽게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는 별로 없지만 웃게 만드는 선생님의 개그도 힘든 공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강의 내용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중요한 내용만 딱딱 가르쳐 주셔서 쉽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길 선생님이 필기해주신 내용이 훨씬 눈에 잘 들어오고 외우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에 출제 포인트라든지 보너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 추가 자료 등을 제시해 주셔서
교재에는 없는 중요한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가 자료라서 그다지 중요할 것 같지 않았는데 막상 다운로드를 받아보니
본 강의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꼼꼼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것이 상당수라서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이상길 선생님께서 추가 자료를 올려놨으니 꼭 다운받아서 보라고
힘주어 말씀하셨는데 왜 그렇게 하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상길 선생님과 남강현 선생님의 강의, 추가 자료만 확실히 공부하면 고득점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괜히 이 자료 저 자료 기웃거리다가 시간낭비 할 필요 없이 말입니다.
토익공부를 하다보면 문득문득 나도 모르게 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는 이상길 선생님의 격려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겠죠? 27강을 모두 들었으니 이제 필요한 것은 오로지 복습과 문제풀이 인 듯싶습니다.
뜨거운 볕을 이겨내고 알알이 열매를 맺는 벼처럼 저도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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