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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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력이 뛰어나 고득점을 원하는 분들은 비웃거나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분들에 비해 저는 노력을 훨씬 덜 하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정상 학원을 다니지 못하고 급하게 700점을 넘기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개인적인팁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쌩노베이스로, 이번 첫 토익시험 2~3일 정도 벼락치기후 715점(405+310)을 맞았습니다.
교재는 흔히 알고 계시는 빨간색+파란색으로 하였고, 강의나 해설을 듣지 않고 오로지 시간을 재지않고 문제만 풀었습니다.
일단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1. 점수는 무조건 LC로 올립니다
RC에 비해서 LC는 스킬만 알면 단기간에 점수올리기 쉽습니다. 소거법, 지문분석 등만 하면 오답이 2배이상 줄어듭니다. 다만 이걸 하기위해서는 LC문제들을 스킬을 이용해서 계속 푸는방법 밖에 없습니다.
책에 있는 파트테스트, 진단테스트, 해커스 테스트 등을 이용해 문제를 풀다보면, PART 2,3,4에 대한 틀이 잡힙니다. 그리고 그 틀을 깨달으면, 생각보다 LC문제들은 유형들이 정말 비슷하다고 느끼실겁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적어도 300후반~400초반은 맞으실 수 있습니다.
Part 1은 스킬이라기 보단 여러 문제를 풀다보면 어떻게 나올지 그림만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2. Part 5는 냉정하게 버립니다
문법, 단어를 모르면 절대 단기간에 못풉니다. 벼락치기로 Part 5를 맞추시기는 정말 힘듭니다.
따라서 버릴건 버려야 합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어릴때 영어학원을 다녔거나, 수능 영어를 공부했다면 적어도 1/3은 풀 수 있습니다. 거저 주는 문제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것만큼은 꼭 맞춰야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쫄지마셔야 합니다. 진짜 의외로 거저주는 문제 많습니다. (ex 답이 but, 혹은 주어-동사 수일치 등등)
3. Part 6, 7은 연습할때 절대 시간 재지 마세요
처음 책을 풀때는 막막하고 토나오고 하기싫습니다. 그래서 절대 시간재시면 안됩니다.
한문제에 15~20분이 걸리셔도 천천히 답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솔직히 6,7은 시간이 없어서 못푸는 거지 진득하게 하면 단어나 문법 제외한 내용문제는 다 풀수있습니다.
일단 시간 재지않고 계속해서 하나씩 찾으면서 문제를 푸시다보면 정말로 흐름이 잡히고, 답이 이쯤에서 나오겠지란게 느낌이 옵니다.
예를 들면 다중지문의 답은 1번은 대부분 첫지문 초반부에 있고, 4~5번은 대부분 두번째나 세번째지문 마지막에 있습니다.
이 느낌이 생기면, 자신감이 생기고, 찍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시간제한을 조금씩 주시면 실제 시험에서도 그렇게까지 시간이 모자르진 않습니다.
4. Part 7은 1~2번,거저주는 문제를 이용해라
앞서 Part 5때도 언급했지만, Part 7은 오히려 거저주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면 문서 제목에 굵고 진한 글씨로 Reservation~이라고 적혔는데, 1번이나 2번문제에서 이 문서가 왜 작성됬는가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럼 답에 예약 관련된 답 찍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진짜로 1번,2번이 제일 쉽습니다. 그리고 1~2번을 맞추면, 이 지문들이 광고인지, 홍보인지, 서비스 신청이라던지 대충 이 흐름들이 잡힙니다.
절대 쫄지마시고, 1~2번을 무조건 맞춘다는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일단 저는 딱히 자랑할 만한 점수는 당연히 아닙니다.
그러나 노베이스에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이걸 참고하셔서 꼭 좋은 성적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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