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방의 공대생입니다 ^^

한 4년전에 텝스 696점 맞고.. 군대다녀왔다가 (4년전의 텝스는 지금보다 훨씬훨씬 쉽습니다)

이번에 1달동안 맘잡고 학원 끊고 토익공부햇더니 (지방학원이에여 ㅋㅋ 서울갈 시간,돈이 없어서 ㅜ)

첫 시험 465/435 딱 900이 나왓슴니다 ㅋ

목표가 900점 이상이었는데 딱 걸쳐서 좋네요..

900점 이상이면 졸업하려햇는데 바로 졸업 ㅋㅋ 넘 좋네요

요번엔 확실히 RC가 어려Ÿm던듯.. 435인데 %가 좀.. 흠 ㅋㅋ

제가 공부했던 방법입니다.

매일 : 학원 3시간 강의 + 스터디 3시간 + 복습 및 문제풀기 2시간 -> 대략 8시간..

물론 중간중간 겜도 하고 ㅋㅋ 그랬습니다 ㅋㅋ (제가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교재 : 해커스 천제 2 LC, RC, 해커스 단어장(노랭이)

★ ★ ★ ★ ★ LC ★ ★ ★ ★ ★ 

텝스는 미국발음만 나왔는데.. 여긴 영국, 호주까지 나오니 첨엔 급당황.. --

천제2 TEST1 모의고사로 푸니.. 38개 틀려서 ㅎㄷㄷ..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LC 파일을 결제..

학원은 아침반 9시로 들엇구요.. < 아침반이 나가기는 힘들지만 늦게일어나는 습관 없애는 데는 최곱니다 ㅋ

학원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맨날 LC 파일을 들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그냥 듣는데 TEST 풀땐 못들었던게. 들린다는거!!

그렇다는 건 이건 들을 당시 컨디션, 집중력이 딸렸다는것!

다시 듣는데도 안들리는건 단어를 모르거나 아예 억양이 x같아서. 안들림.

특히 해커스 천제2는 발음이.. -- 너무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a regional office 가 original office로 들린다는거 --

그런건 걍 스크립트 보시고 들으시면 됩니다 ㅋㅋ

Part1은 tip만 알면 참 쉽습니다. be being p,p의 형태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죠.. ㅋ

그림을 보는데 확실하지 않는 정보(색깔, 기분 등), 주관적 판단은 무조건 오답

방향을  나타내는 동사도 오답 ㅋㅋ (들어가다, 나오다는 그림만 보고는 잘 모름)

이런거를 첨에 모르고 들을때랑 학원에서 듣고 알고 듣는거랑은 천지차이더군요 ㅎ

Part2가 가장 집중력싸움입니다. 첫 3단어 의문사 주어 동사만 들으면 80%는 맞춘다는거~

저같은 경우 의문사의문문의 경우 약어를 살짝 적습니다. 

who = 인(물), what = 물(건) which 선(택) why 이(유) when 시(간) how (방)법

인, 물, 선, 이, 시, 법 이렇게 적어둡니다.. 그러면.. 보기들을때 일단은 제낄수가 있습니다.

길게 여러글자 적으면 적다가 놓치는게 많아서.. 제나름대로 1글자씩 빠르게 적어보았는데

그랬더니.. 의문사는 절대 안놓칩니다. ㅋ

조금 짜증나는것은 제 3의 답변, 평서문  등이 있죠 ㅋㅋ 이건 훈련해야합니다..

해커스 천제2 LC가 이래서 좋아요. ㅋㅋ 이런 제3의 답변, 꼬아내는 답변이 수두둑해서..

이런 유형에 확실히 대비할수있었습니다.

Part3, 4는 문제를 보고 핵심어구, 키워드에 밑줄! 하시구요 ㅋ

Part3, 4에 나오는 유형(대화, tv방송, 라디오 방송, 광고, 공지 등)을 듣다보면

아 이게 이런 유형에서는 여기쯤에 답이 나오겠구나.. 하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중간에 but, anyway, also 등 전환어구나 접속사등이 들어간다면..

거기서부터 귀에 힘주시고 들으십시오.. ㅋ

진짜 남들은 LC가 쉽다고 하는데.. 저는 LC가 더 약해서 그래서 LC를 좀 더 했네요..

해커스 천제2 LC는 하루에 무조건 1회씩 풀었습니다. (이게중요)

이렇게 천제2를 2번 돌수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생각하고 한번에 45분 쭉 듣습니다. 파트별로 분할해서 듣지 않습니다.

그래야 집중력 키울수있습니다. 파트별 분할듣기는 복습때 해도 안늦습니다.

★ ★ ★ ★ ★ RC ★ ★ ★ ★ ★

RC의 가장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PART 5,6입니다.

5,6이 튼튼해야 7이 잘됩니다. 기본 문법도 잘 안다져있는데 7만 연습한다?

이러면 원하시는 점수 얻기 힘듭니다^^

학원의 좋은점은.. 자료가 매우 많다는것인데..

이를 제일 잘 활용할수있는게 Part 5, 6입니다.

만약 학원안다니시고 독학하신다.. 하면

시중에 Part5,6 관련 교재가 많습니다.

거기 있는 문제들은 실제 기출문제를 단어나 숫자 조금만 변경해서 낸 문제이므로 (핵심 문법, 어법은 그대로)

한권 잡고 독파해줍니다.. 

책은 무조건 최신판을 사줍니다. 최신의 경향을 알아야죠!

쇄 << 는 몇번 찍었는가이고

판 << 이건 버젼이 어떻게 되는가 입니다

1판보단 2판이 낫구요

쇄는 상관없습니다..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ㅋㅋ

무엇보다도 1판1쇄의 날짜가 가장 최신인게 제일 좋아요^^

그만큼 책을 첨 찍었을 때가 지금으로부터 얼마 차이가 안났다는거!!

갠적으로 시나공시리즈 part 5,6이 괜찮습니다.. 문제많고 질도 나쁘진 않고..

해커스 예상강의 문제집은 비추합니다.. 너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어요;;

(차라리 천제 2 RC 팟 5,6을 한번 더 푸십시오)

Part7은 따로 문제집은 사진 않았습니다. 그냥 천제 2 계속 시간 재서 푸는거?

Part7은 40분~45분의 시간을 알람맞춰놓고 푸시면 됩니다. 연습연습 또 연습

실제 셤에서도 파트7은 최대한 45분이내에 풀어야

나중에 시간이 남아 한번더 볼수있고 그렇습니다. 

★ ★ ★ ★ ★ 스터디, 복습 ★ ★ ★ ★ ★ 

단어를 외울땐 뭐니뭐니해도 스터디입니다.

벌금제가 걸리게되면.. 눈에 불을켜고!! 머리는 최대한 가동시켜 단어를 외웁니다.

벌금제가 진짜 단어외우는데는 제일 최고입니다.

나중에 그 벌금으로는 회식하시구요 ㅋㅋ

해커스 노랭이 1개면 충분합니다^^

단어야 외우는게 진짜 일이긴 합니다.. 그런데 진짜 암기 또 암기입니다.

매일 3일치씩 외워줍니다. 그럼 10일만에 책 1권이 끝납니다. (2주)

그다음 매일 6일치식 외워줍니다. 그럼 5일만에 책 1권이 끝납니다. (1주)

그다음은 매일 6일치씩 외워줍니다. 이 때는 출제포인트, Part7단어 들도 봐줍니다. (1주)

이러면 딱 4주완성이 됩니다.

보통 3일치식 외우고 6일치씩 외우면 한 3주차가 되는데 그때되면

한번 ”f던거라 조금 기억이 납니다. 특히 앞장들 ㅋㅋ

계속 반복해서 단어를 외우시면 머리에 각인이 되니 그때까지 외워줍니다.

저는 스터디에서 30분 단어시험 > Part 5,6 문제 풀이 30분 > 쉬는시간 > LC 45분 (1회분) > RC Part5,6 (20분)

전날 풀엇던  팟5,6을 그 다음날 5,6 문제풀이때하는 방식으로 햇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개인 복습시간때

Part 7 (45분) > 틀린 LC 지문만 오랄딕테이션(1번씩 듣고 말하기-45분) > 기타 문제풀기 (30분)

이렇게 하루하루 했습니다.

물론 하다가 안들리고 안풀릴땐 열받죠..

그땐 게임도 하고 ㅋㅋ 여러분은 LOL  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여러분도 토익 꼭 목표성적이루시고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인제부터 공대생의 영어 최종 도착지인 토플을 준비하러,. 갑니다.

여러분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