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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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시험 780점]
유학도 다녀오고 해서 토익으로 내 영어 점수를 메기면 몇 점이 나올까 하는 마음에 공부같은거 하지 않고 봄.
좌절을 맛 보고 토익 공부를 정식으로 해 보기로 함.
[사용 교재]
빨갱이, 파랭이, 노랭이, 프리미엄 모의고사 1회분,파랭이 무료강의
[학습 기간]
7월 8일~7월 27일 (20일)
[학습 방법]
일단 14일 동안에 빨갱이, 파랭이, 노랭이 완독을 목표로 함.
워드를 열고 달력같은 표를 만들어 프린트 해놓고 벽에 붙임.
하루하루 끝날 때마다 매직으로 가차없이 X 를 그림.
RC :
문법 기초가 하나도 없음.
그런데 유학 시절 교과서 읽기를 밥먹 듯 해서 그런가 독해 파트 쪽이 오히려 재밌고 점수도 잘나왔음.
진단고사 보고 나서 학습플랜 B 하라고 해서 이틀치 분량을 하루에 하기로 함.
이상길 선생님 RC 무료 인강을 듣기로 함. 총 27강 짜리를 하루에 2강씩 들으면서,
전혀 처음 보는 것만 같은 문법이 나오는 페이지는 공부 후에 크게 삼각 접기 해 놓음.
LC :
이 것도 진단고사 후 학습플랜 B 하라고 해서 하루에 이틀치 분량씩 학습함.
LC는 공부하기 수월했음.
VC :
하루에 2과씩 모르는 아이들 형광펜 칠하고 칠해진 애들만 조졌음.
빨갱이, 파랭이에 달려있는 소책자 단어집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아이들만 조짐.
14일 간 세 권 끝낸 후 나머지 5일 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함.
RC :
이상길 선생님이 주신 보너스 부분이랑 삼각접기 해 놓은 부분을 정독 함.
LC :
해커스 프랙티스, 해커스 테스트 틀린 문제들 집중적으로 다시 들어봄.
(영국, 호주 발음이 날 너무 괴롭게 했음)
시험 후에 생각해보니 자주 나오는 표현 부분인가, 그 것도 들어 놓을걸.. 하고 후회를 막심함.
Tunein 이라는 어플을 적극 활용함. (전 세계 라디오 들을 수 있는 무료 어플)
VC :
형광펜 칠해놓은 아이들중에 또 기억 안나는 아이들에겐 다른 색 형광펜으로 살포시 덧칠해주고 다시 조짐.
마치 "넌 구제 불능이구나" 라는 낙인을 찍는 듯한 느낌이라 약간 미안한 감도 있었음.
7월 28일 시험 보고 "800점만 넘으면 되는데 망했구나. 독학엔 한계가 있는것인가." 하고 8월 11일 시험을 접수 함.
7.28 시험 결과 발표 : 875점 (95점 상승)
목표점수가 800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졸업을 해버릴까 더 공부를 해서 900을 넘겨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음. 내 실력에 8월 11일 시험이 900이 넘을리가 없고.
만약 다시 토익에 손을 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이번엔 학원을 다녀 보고 싶음.
단기간에도 점수가 확확 오를 수 있다는 점 유념 하면서 여러분들도 화이팅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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