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말들을 많이 적게 되었네여...ㅋ

                                           귀찮으신 분들은 빨간부분은 안보셔두 됩니다...ㅋㅋ]

정말 오랜만에 해커스 싸이트 들어와보네여...

여전히 초딩같은 사람도 널려있고.. ㅋㅋ      (아마 평생  그럴듯.. ㅋㅋㅋㅋ)

800 후반만 3번찍고.. 머하는 짓인가 싶어서.. 5월시험치고 토익 접은 사람입니다...

이건 무슨 중독인지.. 목표 950 찍을라고 헛짓거리 한거 생각하면 ㅋㅋ

점수확인하고 한번만더... 하고 한달버리고..

또 확인하고 또 한달버리고..

또................... 또........................ ㅡㅡ;

차라리 그시간에 전공공부를 했으면...

어느정도 달인 수준에 올랐을듯 ... ㅋㅋ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이번달 시험 대체적으로 평들이 어떤지요...

사실 토익 목매고 있을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서..

쉬웠네, 어려웠네,  머가 어쩌네 저쩌네.... 이런글도 수시로 확인했었는데..

맘 접고 나니 가채점 한번 하고.. 절대 안들어와 지게 되네여...ㅋㅋ

비록.. 목표로 하는 점수.. 마의 고지 900은 돌파하지 못했지만...

내 인생에 토익이 없어지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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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C는 두번에 한번은 만점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RC는 400점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

아마 그래서 한번만 더를 그렇게 외쳐 댔는지도 모르져...

LC를 만점을 받았다고 해서

제 실력이 만점실력은 아닙니다...

음.. 저만의 스킬을 운좋게 익혔다고나 할까여...

1년전에 930을 찍은 여자친구가..

맨날 토익책만 보면서 끙끙대고 있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한마디 하더군여..

" 난 LC 풀때는  무조건 방송 다 듣고 풀었어.. 미리 문제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고,

  방송들으면서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송에 집중하는게 제일 중요하던데.어쩌고.저쩌고"

누가 그걸 모르나 ;;;

근데 그때 딱 떠오르는게 있었으니..

전 파트 3/4 에서 방송 듣다가 답 나왔다 싶으면 문제 찾아 풀고..

거기에 마킹 찐하게 해주고..

또 다시 방송에 집중하고...  그래왔었거든여..

그러다 보면 다시 집중하기 쉽지 않고,

다시 집중하는 과정에서 다음문제 못듣고 지나가기 일쑤고...

그래서 그달 시험에선 답이 나왔다 싶어도..

눈에 1 ... 귀에 9 를 둔다고 생각하고.. 답에 점만 찍어 나갔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그 달 시험 50점 올라 445점 나왔습니다..

                              (만점 받았을 때보다 이때가 더 기뻤어여..ㅋ)

머 그 방법이 50점이나 올려줄만한 스킬이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렇게 한번 올라간 LC 점수는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고..

두번에 한번 꼴로는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스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력이라 하기엔 쫌 ;;)

제가 보기엔 특출난분 몇몇이나 부족한분 몇몇을 제외하면  듣기 능력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

물론 다른 것도 있었습니다...

LC 문제집에 나와있는 이건 이럴때 안되고.. 저건 저럴때 안되고... 또는

         " 3문제 중에 이건 그냥 전체 적인 분위기로 맞추면 되겠네..

          나머지 두문제에 집중하자.... "    

이런 나름의 개인적인 스킬..이런 것도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 뭐... 다 아는 얘기겠져..ㅋ)

아니 무슨.. 후기 쓰는거 같네여... 900도 안되면서 ;;;;;; 죄송.. ㅋ;;;

아 낮잠을 좀 잤더니.. 잠도 안오고 공부도 안되고.. 이해좀 해주세여 ㅋㅋㅋ;;;;

아무튼...

공부는 안해도.. 시험은 계속 보자 마음먹고 ..

6월시험에도 응시를 했습니다.......

몇달간 마지막주(토익 있는주) 토요일에는 약속을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

그날은 술한잔 하고 딱 한시간 자고 시험치러 갔습니다... 

시험지 나눠주기 전까지 잤습니다...

(하지만, 내가 토익으로부터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에 무지 기쁘더군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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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 난위도는 비슷한거 같은데...

        정신도 못차리겠고.. 그날은 어찌나 비행기 소리도 크게 들리던지.. (공항 근처임..ㅋ)

        파트 4 는 내리 두지문을 다 틀리고 ㅜㅜ    가채점 결과 89개 맞았습니다..ㅜㅜ

하지만,

RC - 단 한번도 400을 넘어보지 못한 RC... 갯수로는 84개를 넘어보지 못했던 RC 인데..

         6월시험 태어나서 처음으로 95개 맞았습니다... ㅜㅜ

         말 장난 쳐대서 아주 싫어했던 독해에서 4개만 틀리다니.

         (독해 : 이건 영어 테스트인지... 함정 피하기 놀이인지.. 정말 싫어했음.. ㅋ)

         셤 치고 나왔을때 4월달 느낌하고 비슷 했구여..

         그때도 느낌은 비슷했지만 독해 12개포함 16개나 틀려서 기대안했는데..

         이번엔 공부도 안했는데 뽀록이 터진건지...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건...

조심스레 쪽박이 예상되어져서 입니다..

다들 어찌 보셨는지...................???

아.. 무슨 쓸데없는 소리를 이리 떠들었는지..그냥 89/95 몇점?? 이러면 될껄.. 죄송 ㅋㅋ;;;;

이제 자야 겠네여... 벌써 해가...

토익은 실력만큼 자기만의 스킬도 무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좋아서 고득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문제 푸는 요령만 가지고도 같은 실력을 가지고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 할 수 있거든여...

개인적으로 같은 실력으로 한번쯤은 대박이 터지는 달이 있다고 봅니다.. 

그 대박달을 위해.. 좀더 큰 대박을 터트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똥꼬에 힘주세여.. ^^

모두 이루고자 하시는 점수위해.. 열공들 하시고여...

저도 이만 자러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