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7.15
4월에 870받고,
한달이든 두달이든 30점 더 받겠다고 ㅈㅣ랄말고
전공공부나 하자 하고 과감히 접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몰라서 감각유지 차원에서 시험은 매달 볼려고 했져
< 참고로 항상 답 적어와서 가채점 99% 정확, 단 해커스 답에 의존 >
5월시험 시험장 날씨 ㄷㅓ럽게 더워서 그런지 알씨가 많이 하락
[5월] 89/81 = 450/380 = 830 알씨가 많이 떨어졌더군여
남들은 공부안하고 보면 더 잘나온다는데
전 바로 표가 나더라구여 (꽁짜는 없는지 ㅜㅜ)
6월시험 전날 과음으로 안보러 갈려다가 혹시 대박일지 모른다 생각하고.. 겨우 응시..
[6월] 81/89 = 370/410 = 780 LC풀때 토할뻔 속이 넘 안좋아서 ㅋㅋ
LC 보통 450~460 나오는데.. 아무리 술 때문이라고 하지만 충격
LC 81개 맞아본적은 없지만..
85개 맞을때도 87개 맞을때도, 대충 80개 = 400점 이라고 계산해도 +5~+10 은 더 주더니
왠 370 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가채점 99% 정확.. 5개월 동안 거의 일치]
그동안 조금씩 더 준 점수 한번에 빼앗기?? ㅋㅋㅋㅋ
그날 파트4를 풀다가 80번대 였나.
갑자기 속이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쫌 그랬는데
그때 두지문 못듣고 찍어서... 6문제중 6개 다 틀림
두지문 다 틀리고 다음지문 첫문제도 틀렸으니, 총 연속틀린 갯수가 7개 (파트4 에서..)
아무래도 이게 원인인듯.... ( 틀린수 1 - 5 - 3 - 10 )
마음을 비워서 그런가 똥줄 탈땐 안들리는 것도 시험장에선 다 들리더니
암튼 모 점수야 욕심없으니, 그렇지만
맞은 총 갯수가 같은데도.. 점수차이 50점이라니, 넘 심하네여.
에이. 이번달꺼야 어차피 신청했으니.. 여기까지만 봐야지
감각유지는 무슨 감각유지야.. 그돈으로 불우이웃이나 도와야지...
ETS 뭐 이쁘다고 거기에 돈을 쳐 들여 ㅋ
토익이든 전공공부든... 참.. 나중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다들 이러고 사는지... 불쌍한 내 청춘아~
많이 배우지는 못하셨지만..
돈버는 재주가 있으신 막내 삼촌은 또 10억짜리 건물올려서 가게 오픈하시고..
우리 어머니 삼촌 사업늘려 갈때마다 투자해서 재미보시고...
돈은 그렇게 벌어야 하는 것이거늘...
평생 월급쟁이.. 대기업? 공사? 젠장...
도대체 난 뭘 위해 이러고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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