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목매고 한 기억은 별로 없고.. ㅡ.ㅡ;;

단어 외우는 걸 워낙 싫어해서 대충대충 하는 스탈 )

전 예전에 600점 후반에서 헤매고 있을때였어요.

어느날 (오래돼서 기억도 안남) 시험을 쳤는데

오~ 잘친것 같다. (다른 사람도 잘쳤을거란 생각은 못하고.. )

혼자 기뻐했죠

그랬더니 700점대 초반이 나왔어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한 한달 정도 하루에 4시간씩

목숨걸고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공부에만 게을러서 집중 4시간 정도

나름 영어공부를 했어요.. (텝스 대비 했는데.. )

텝스는 몇번 쳐도 성적이 제자리였어요. 그래서 토익을 쳤는데...

그게 지지난 달...

쫌 친것 같긴 한데... 900점대 중반 (아쉬운대로 초반) 이라도 받아야 했던 입장에서는

아쉬운 정도의 난이도... 저 스스로의 예상점수는 830 정도였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895정도..

그리고 지난 달...

지지난 달 대박이라 생각했기에... ㅠ 지난 9월 토익은 망한 것 같았어요.

시간도 빠듯했고. lc는 잘 친듯했는데 rc에서 영~

이곳에서 점수를 문의하고 혼자서 여기 계산기로 계산도 해봤는데

860 이상 점수를 주는 사람도 계산기도 없었어요..

그런데 915 나왔어요..

그리구 저는 lc에 강한 편이라

rc에서 한 17개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445 나왔더라구요..

여기다 물어보면 lc 다 맞았다 해도 900 주는 사람 없을거예요.

여튼...

자기가 잘 본것 같으면 점수는 올라서 나오구요.

잘 못본거 같아도 점수는 올라요..

(단, 공부를 쫌 했다면... 하다못해 하루에 1시간 정도 단어만 외워줘도)

(아예 공부 안하고 그냥 매달 보는 사람들은 > ^ ^ < 그냥 오르락 내리락 할거예요)

600점대부터 900점대까지

(아직 목표에는 부족하지만... ㅡ.ㅡ;;  턱없이 높은 목표..)

다 받아본 저로서는

이곳에서 점수로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무지무지 궁금해서 여기다 묻고 싶지만

그냥 오를거라 생각하고 즐겁게 성적표 기다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