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07년도 11월쯤 한번 친게 645점이 나왔습니다.. 300/345

그리고 이번에 11월에 1년만에 다시 한번 친건데요..  385/310

그게 점수가 81/69로 695점이 나왔습니다.

가채점은 적어온거라 정확한거구요. 목표가 700이거든요...TT

제가 궁금한건요. 제가 지난 1년동안 토익공부를 특별히 한것두 아니구요.

그저 시험치기전에 한달정도 그냥 거의 정말 쉬엄쉬엄 공부했거든요.

공부한 시간만 따지자면 20시간도 안될겁니다.. 

그저 인터넷에 있는 무료강의나 며칠 듣다 또 안 듣다..뭐 단어 암기같은건 따로 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 옛날보단 무료 50점이 더 나온거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1. 이번 시험 점수를 제 지금 토익영어실력으로 봐도 될까요? 아님 그저 이번 시험이 점수가 우연히 잘 나온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2. 만약 이번 시험이 제가 알게 모르게 그저 미국 드라마나 보고 틈틈히 그래도 쉬엄쉬엄 장난삼아 했던 공부들로 지내온 지난 1년동안 자연히 올라간 점수가 맞다면 제 지금 실력이 695점정도란 얘긴데..그럼 남은 1주일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700 넘길수는 있는건가요? 아님 토익 점수는 절대 급하게 올릴수있는게 아닌건가요? 특히나 690점짜리 학생이 700점 넘기는건 특히 너 어려운건 아닌지..TT

3. 그리고 제 점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갑자기 LC가 85점이 상승하고..

RC가 35점이 떨어졌는데요... 이것도 좀 이상해서요..

정말 드라마 많이 보고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LC가 실력이 늘고..

따로 단어외우고 공부해야하는 RC는 공부를 하진 않았으니 점수가 떨어져서 저런 변화가 나타난건지...

아님 그저 이번 시험이 이상한건지. 제가 우연히 저렇게 맞춘건지..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토익 최근에 자주 쳐오셨던 분들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이번 시험이 이상한 시험이였는지 아닌지..TT  점수 떨어졌다는 분이 이번 시험엔 한분도 없다고 누가 또 그러시기도 하구요..

부탁드립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