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작년에 토익을 두어번 봤는데

520 530 이렇게 맞았거든요.

여기 게시판 보니까 다들 점수가 높으신데 그래도 한번 글 써봐요.

이번에도 그닥 공부한 거 없이 시험을 보러 가서 기대는 안했는데....

근데 제가 토익 볼 때 자꾸 잠이 잘 오는데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ㅜㅜ기면증인가 수능때두;)

이번에는 잠 안자구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사실 안 졸려구 껌 입에 넣구 시험봤음ㅋㅋㅋㅋ걸릴까 무섭ㅠㅠ나름 노력..)

어찌어찌 다 풀어서 수험표에다가 답두 정확히 적어왔거든요.

그래서 LC는 75개 RC는 74개를 맞았습니다.

근데 그 점수변환기계?에 난이도는 하로 맞추고 해보니까

LC 385 RC 330 해서 토탈 715가 나오는 거에요.......................................

마이너스 몇점을 해야 나름 맞을까요? 괜히 기대감만 엄청 커져서 죽겠어요 ㅠㅠ

마이너스 100점? 해도 난 600이 넘는 거임 말이 안되는데..................

공부한게 없는데 이럴 수 있나요?

머리 쥐어 짜서 생각해보면.. 그냥 티비 하루종일 봤는데 온스타일 보구

영어 대화 가튼거 혼자 연기하면서 읽으면서 놀았구

김대균 쌤 강의 신청해놓고 강의 한 40강 중에 5개 듣구 토익 보러 갔는데..........

혼란스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머라 말좀 해주셈 ㅠㅠ

전 600 만 넘는다 해도 기분 째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