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 어학원의 ‘김동영’입니다. 

2020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이 이뤄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istence precedes essence

(실존은 본질을 앞선다)

- 장 폴 샤르트르 –

샤르트르는 칼은 종이를 자르기 위한 용도로 이미 본질이 정해져 있다고 했습니다. 

즉, 사물은 보통 정해진 기능이 있어서 본질이 실존보다 앞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처음부터 정해진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와는 반대로 실존이 본질보다 앞선다고 합니다.

조금 어려운 말 같지만, 인간이 외면적 가치에 집중하면 본질적인 면을 키우는 것이고, 

내면적 가치에 집중하면 실존적 가치를 키운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물리적 가치 향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올 한 해는 나 자신의 내면적 가치 향상에도 보다 관심을 두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나만의 특별한 가치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되돌아보고 이를 추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

김동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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