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60,965 이정도에서만 성적이 고여있는데 (항상 rc에서만 점수가 깎입니다) 좀 뭐랄까 이제 방향을 못잡겠어요. 솔직히 공부는 다른 공부할게 많기도해서 실전만 몇개 풀어보고 들어가다가 .. 이렇게 안일하게 하다간 계속 점수 안 높아질거같아서 이번에는 그래도 시험 거의 10일전부터 해커스 천제 2 사서 매일 실전 풀고 오답하고, 문법도 다른 책 정독해서 요약정리해서 갔거든요?
그리고 오늘 시험보면서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채점하니 파트7 도 논란문제(shipping cost , coffee shop) 두개 나가있질 않나.. 파트5 as long as 틀리고, 파트6에서도 문장넣기 (대다수의 도서관 방문하는 사람들은 노트북을 쓴다)해서 틀리고...
시험 끝나고 채점해서 틀린 것들 가만히 보면 그냥 영어를 해석 못해서 틀린다기보단 진짜 제 국어 능력이 딸려서 ㅋㅋㅋ틀리는게 좀 대다수인것같아요...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실전도 해커스 1000제2,3 다 풀어봤는데 이제 1000제1까지 사서 다음 시험을 대비해야하나 싶고요.... 진짜 답답하네요 ㅠㅠ 솔직히 더이상 뭘 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자만에 차있는 말 같지만 그냥 갈피를 못잡겠어요...영어에 쓸데없이 자신감이 좀 있어서 독학으로 공부했는데 이럴거였으면 차라리 처음부터 속성으로 학원다닐걸 후회도 가끔 해요...
그냥 실전 다시 풀면서 문제고르는 센스?를 늘려야될까요? .. 시험운도 확실히 있는것 같지만 꾸준히 파트7 진짜 어이없이 한두개씩 나가는거 잡기가 힘드네요ㅠ 970이상이신 분들은 더 답답하실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