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무료강의로 파랭이 강의 수강 중입니다.
복습 겸 강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24일차 강의는 명사절 첫번째 강의였습니다.
명사절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지만 의외로 토익에서의 오답률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출제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사절의 위치/종류
> 명사절 접속사의 특징
> 완전한 명사절 vs 불완전한 명사절

명사절은 명사의 위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명사의 위치는 주어 / 목적어 / 보어(주격/목적격)라고 배웠었죠? 이러한 명사의 자리에 [명사절 접속사 + (S) + V] 덩어리로 위치하는게 명사절입니다.


> 복합관계대명사는 불완전한 문장을 이끔.
> 의문대명사는 불완전한 문장을 이끔.
> 의문형용사는 명사절을 이끔.
> 의문부사는 완전한 문장을 이끔.

명사절 접속사는 접속사의 역할인 절을 이끄는 기능을 함으로 그 자리에 전치사나 대명사가 대신 올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다음은 명사절과 형용사절의 구별인데요, 명사절은 직접 주어 / 목적어 / 보어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반면에 형용사절은 앞에 있는 명사를 수식해줍니다.

그렇다면 부사절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부사절은 이전에 배웠듯이 완전한 문장의 앞이나 뒤에 와서 완전한 문장(주절)의 의미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문장 구조 분석을 통해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명사절 접속사 중 What(~하는 것) / That(~하는 것) / If(~인지아닌지) / Whether(~인지아닌지)이 있을 때는 이들이 각각 들어갈 수 자리가 다릅니다. 이 부분은 암기가 필요하다고 해요.



that이 명사절 접속사로 사용됐을 때 주어로 쓰이면 시험에서 어떤 부분을 물어볼까요?
※ 명사절 접속사 that
1) 전치사의 목적어로 사용 불가
2) 완전한 문장을 이끔

주어로서의 that은 보통 가주어 진주어 [it~that]로 자주 출제됩니다.
> It is important that~
> it remains to be seen that~

타동사의 목적어로 사용되는 that은 두번째 목적어로 that절이 사용되는 동사들과 어울려 출제된다고 합니다. 목적어가 2개인 4형식 동사들, 리어카라고 하면 기억이 나실까요?ㅎㅎ 이전 강의에서도 나왔던 내용입니다.


> tell me that

다음은 동격의 that입니다. 명사 다음 that절에 완전한 문장이 올 때 이를 동격의 that이라고 합니다.
> N that 완전한 문장 → 동격의 that
> N that 불완전한 문장 → 관계대명사 that

뒤에 that절이 오는 형용사들은 숙어처럼 암기해야 한다고 하며, 또 아까 언급된 동격의 that이 오는 특정한 명사들도 숙어처럼 암기해야 합니다.

이제 If / Whether입니다.
If와 Whether은 that과 같이 완전한 문장을 이끌지만 what은 불완전한 문장을 이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Whether은 [Whether A or B]이나 [Whether or not] 구문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즉 뒤에 or이 보이면 동일 의미의 if와 whether 중 whether이 적합합니다.

또 if절은 주어나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없으므로 해당 자리에는 if가 아닌 whether이 '~인지 아닌지'라는 의미의 단어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전 강의들에서 배웠던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제법 있는 명사절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