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번 30여번의 시험 끝에 900점을 간신히 넘었습니다.





문제는 더욱 열심히 했지만 지난 시험 결과를 확인하니 화가 치솟더라구요.



RC는 20점 올라서 495점인데....



LC가 30점 떨어져서 900점에서 또 떨어졌습니다.



어떤 님들은 900점 가지고 자랑하나교 하지만 저는 일학년 겨울방학때 부터 뜸뜸히 봐서 30번도 넘게 본 사람입니다. 토익만 7년 째 꾸준히 보고 있는 사람이죠.



문제는 토익 위원회에 건의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러니까 지난 달 광운중학교 제 2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뤘는데 RC도중 공사장 인부 아저씨들의 잡담이 들린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문젠



감독관이 RC시간 내내 잔소리를 해서 집중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원래 시험장에 일찍 가 봤자 공부도 안되고 떨리기만 해서 빠듯하게 갑니다. 물론 30번을 넘게 본 터라 거의 모든 포맷을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의 영어공부 패턴을 묻는 질문에 a,b,c,d 답하는게 있는데 저는 그건 어차피 통계를 위한 것이라 늦게 입실한 날은 체크를 하지 않는데 왜 안했느냐, 다른 사람한테 물엇 가르쳐 줄테니 이따가 적어라,,,,,,,





난리가 났죠....



저 뿐만이 아니라 교실에는 약 30명이 앉아있었는데.....







"제가 할 얘긴 아닙니다만 빈칸으로 내버려 두고 그냥 내시는 분 들 있는데 그거 찍어서라도 내십시오" 하면서 시험 도중 말하지를 않나.



이미 방송을 통해 숙지한 안내사항도 틈틈히 설명을 해 주시는 데다,



15 분 전, 3분 전 안내방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멋대로 30분, 20분, 15분, 10 분, 7분,...



매 시간마다 알려주고 결국 종이 치기도 전에 걷어갔습니다. 다행히 저는 5분에 남아서 상관은 없었지만 시험믈 망쳤다는 느낌이 든 것은 확실 했습니다.





욕하실 지 모르지만 저는 나름대로 임용고사에 가산점이 달린 몸이라 8월까지 930점을 꼭 넘어야 하는지라 많이 예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감독하는데 30만원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건너건너 들은 것이라 맞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다면 이런 감독관은 어떻게 건의를 해야 하나요???









이번달 시험도 광운중학교에서 봐서 걱정이 앞섭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