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에 관련된건 아니지만 정말 신경쓰이는 일이 생겨요 ㅠ.ㅜ

토익공부한다고 학원다닌지 2달되고 6월 이제 3달째 접어가요.

 

스터디하면서 사람들 알게되는데

그중 자꾸 신경쓰이게 하는사람이 있어요.

 

저를 라이벌로 느끼는지

단어시험을 볼때 단어들쓰고 있는데 옆에서 내가먼저썼다~~~~~~ 하면서 제가쓰는걸 보고있고

 

또 lc 풀고 채점했는데 part1 3개 틀려서 짜증나 있었는데 그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하려고요

학원 두달째 아니예요? 난 아직 한달짼데~ 이렇게 얘기하고...............................

제가 lc 를 워낙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지가 않더라고요.

장난처럼 말하는거니 웃으면서 아~왜안들리지? 하고 넘겼지만 말이예요

 

rc 풀고 채점하는데

그 사람은 rc 를 잘 못하는지 자꾸 제꺼랑 비교하면서

혼잣말 작렬............

저는 part5,6 에서 많이 틀리면 6개정도 틀리거든요 ㅠ,ㅠ

곁눈질이 다느껴져요 쳐다보는게....

스터디끝나고 말이 별로 없더니 아 너무 틀려서 정신이 혼미하네 하고 가는거예요

 

공부하면서 라이벌처럼 누군가 느낀다면 자극받고 좋을테지만

 

가뜩이나 lc 가 약한데...

처음에 학원가서 시험을 봤는데 엘씨가230점대였거든요.

공부해도 티가 안나 게을리했지만 지금은 290~300 대 더라고요.

그렇게 전 꾸준히 오르는 타입인데

 

그사람은 처음 학원에 올때 시험봤을때 엘씨가 320점대였어요.

 

그래서 당연히 저와 차이가 있는건데

기분이 너무 나빠요 흑흑

 

토익 급하게 필요하게되서 처음으로 공부시작한건데

그사람도 처음인데

 

뭐만하면 전 처음인데~~~전 공부안해봐서~~~~~~ 이렇게 얘기하는데 아주........

저도 처음이지만 점점 공부하고 있으니 처음이란 소리는 안하지만 짜증나요

 

아무리 신경안쓴다해도 학원가면 보이는 얼굴인데

lc잘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어요........

 

아무리 딕테이션해도 안되는데

정말 쉐도잉 따라읽기가 좋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