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취업하기전 13년전... 2006년이네요. 그때 토익보고...



이번에 토익시험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일단 LC 문항수가... 파트 1,2가 엄청 줄어들고 팟3,4 가 엄청 늘었네요. 3명이 이야기하는건 ㅎㅎ 누굴 말하는거지?



이러다 끝났고... 두개지문은 어어어 하다가... 끝났고..ㅈ



시험 푸는 내내 이 교실에서 내가 제일 나이 많겠지?

이런 잡념...



RC 는 3개짜리 지문들... 질문에 나오는 사람 이름 찾다가 끝났음... RC는 예전보다 좀 쉬워진거 같은데 영어공부를 안하다 보니 어휘가 많이 딸리더군요.



그리고 나이는 못 속이는지... 집중력이 엄청 저하되어서...

길이가 긴 지문은 읽다가 잠이 들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

여기 복원게시판에 예전엔 시험보고 오면 80퍼센트는 문제가 기억이 났는데... 인젠 거의 기억안남...



나만 딴 시험지 보고왔나 싶어요...



영어공부는 계속해야됩니다. 취업했다고 영어 안하면 저처럼 나이먹고 개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