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본 토익 후기!

토익유효기간이 끝나서 거의 2년만에 토익을 봤습니다!
4년 전쯤 점수는 980이었다가, 2년전쯤 점수는 940이었던 것 같아요!(이때는 910~930 정체구간에서 되게 여러번 봐서 만든 점수였던 ㅠㅠ)
오랫만에 토익을 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뭐 먹을지, 커피 드시는 분이라면 커피마시는것, 준비물 챙기는것부터 시험장 가는것까지
미리 준비해놓아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야행성이신 분들은
확실히 아침에 머리가 빠릿빠릿해지게 연습하는게 필요하겠다 싶더라구요 ㅋㅋ(오랫만에 보다보니 새삼 느껴졌어요)

엘씨는 예전보다 평이했다고 느꼈습니다.
파트 2에서 가끔씩 예상치 못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에 그런 은유적인 답이 나올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있어도 소거법으로 충분히 답을 찾아낼 수는 있겠더라고요 (3지선다라 행복..ㅎㅎ_)

엘씨는 저는 막 여러개 흘리면서 듣기보다 한두세트라도 섀도잉 하면서 확실히 익숙해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래야 장문으로 나와서 뭉개지는(ㅠㅠ) 문장들을 알아듣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 ㅋㅋㅋㅋㅋ

그리고 파트 1이나 파트 2처럼 순발력이 중요한 파트는 따로 많이 풀어보기!


알씨는 한권만 파는게 최고인듯욬ㅋㅋㅋㅋㅋ
저는 2년전에 풀었던 해커스 파랑이 파트 5 만분권해놓은부분 틀린것만 좀 보고 갔는데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해커스 파랑이 내용만 완전히 숙지해도 파트5/6 80퍼는 다 해결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나중에 다시 보더라도 딱 핵심만 공부하라고 하면 다시 이책 볼것같아요ㅋㅋㅋㅋㅋ

글고 진짜 오랫만인데도 해커스 게시판 오면 토익정답 알수있어서 좋네요 ㅋㅋㅋ
아리까리하던거 맞춰보는 재미가 ㅋㅋ


너무 오랫만에 본 토익이라 나중의 저를 위해 기록해놀겸... 써봅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았죠? 나중에도 오늘 시험장 예쁜 풍경 기억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