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7월 25일, 8월 22일, 8월 29일 안에 950이상 나오는 걸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7월 25일은 LC 1번부터 ^^... 갑자기 흔들려서 LC 내내 망상에 시달렸더니 생각보다 점수가 낮았구요,

RC는 신나게 풀고 10분이상 남았길래 만점을 확신했으나 꽤 틀렸더라구요 ^_ㅠㅠ 저는 오만한 인간입니다...


7월 토익이후 목표점수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공부한 것에 비해 점수가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안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토익 준비는 새로운 건 거의 안하고 했던거 복습하고 문법내용 복습, 각 파트별 팁 머리에 집어넣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7월 25일 VS 8월 22일 토익 비교한다면,

개인적으로 LC는 part4가 조금 어려운게 몇개 있었습니다.

지난번 part1 1번에서 헷갈려서 LC를 망친 경험이 있어, part1 표현을 많이 암기해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영국 발음의 성우분에게 휘말려 정신을 못차린 것 같습니다.

중년의 여성분은 이제 적응되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는데... 그 목소리 가녀린 분? 그분은 잘 못알아들었어요 ㅠㅠㅠ 저만 그랬나요?

3개짜리 통으로 헤맨 것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번엔 그분의 발음에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RC는 part 5는 고민되는 문제 2개 정도 말곤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part6에서 오히려 더 고민을 많이한 것 같아요.

part7은 푸는데 지난번보다 확실이 오래걸렸고 해석이 다 되는 데도 불구하고 국어실력의 한계에 부딪힌 느낌이었습니다 ^^...

보기에서 2개 다 말이 되는 것 같은데 어느게 더 나은가? 를 고민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해석이 문제가 아니라, paraphrasing 능력과 국어실력을 올려야 고득점으로 갈수 있구나...를 많이 느낀 시험이었습니다.


고사장 의자가 너무 삐걱대서 남에게 민폐 안끼치려고 용을 쓰고 나니 시험 후 허리와 목이 아주 많이 아팠습니다. 시험장 퀄리티도 관리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8월 29일 시험이 이번 시즌 마지막 시험이 될 것 같은데 다들 불토익을 예상하시다니 ^^

전 지금까지 다 불토익이었다구요...

모두 대비 잘하셔서 점수 나오는 날 활짝 웃을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