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직딩입니다

10년전 취직하려고 본 토익이 965이였는데 10년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개인적인 사정하고 업무때문에 공부를 하나도 못하고 갔습니다.
10년전하고 유형은 조금 바뀐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난이도도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 신토익으로 바꿨다고 걱정됬는데 다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림이 나와도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출제됬네요

엘씨가 조금 어려웠고 rc는 조금 쉬워서 결과적으로는 10분정도 시간이 남았었고 lc망했구나 rc 잘봤구나 했는데 점수는 그 반대더라구요(lc460 rc420)

860점으로 옛날보다 100점정도 떨어졌지만 그래도 목표점수에 도달해서 졸업하게 됬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팁입니당

1. 처음 파본 검사하라고 3분정도 주어지는데 이때 파트5 문제를 눈으로 푼다(3~5문제 가능)

2. Lc시작하면 기본적인 시험사항을 영어로 말해주는데 그때부터 파트1끝날때까지 파트5푼다 (10문제 가능) 파트1 각 문제를 읽어줄때 그때 파트1그림을 보기 시작한다. 답이 들리면 바로 체크하고 파트5를 푼다. 이런식으로 반복.

3. 파트2는 자신있으면 파트5를 풀면서 동시에 푼다. 파트5를 보면서 귀는 파트2를 듣는 식으로... 쉽진 않겠지만  파트5 5문제 정도는 가능하다.

4. 파트 3,4는 파트 5를 풀지 말고 다음문제의 지문을 읽는다. 그러면 대략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감이 온다(고객이 항의하는 사항인지? 직원이 회의하는 상황인지?) 그리고 문제를 들으면 바로바로 답을 찍고 다음 문제를 읽는다.

5. 파트5는 거의 다  풀었을테니 6,7을 풀기 시작한다. 이때도 지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어서 개략적인 상황을 추측하고 지문을 읽는게 이해에 도움이 된다.

6. 파트 7 185~200 까지 인내의 시간이다. 이쯤되면 지치기도 하도 머리도 아프다. 그때 시계를 한번보거나 주변을 돌아보자.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주변 수험생들은 미친듯이 풀고있다. 나도 자극이 되어 다시 집중을 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