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840>910 졸업합니다람쥐
하면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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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900을 넘기고 졸업하는 날이 오네요..
언제쯤 앞자리 9를 볼 수 있을까, 난 진짜 할 수 있을까라며 끝이 보이지 않았던 제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끝이 오긴 오네요ㅠ
토익공부를 할 때마다 항상 많은 도움과 위로를 얻어가곤 했어서 고고득점은 아니지만 저처럼 독학으로 900을 넘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부법을 남기려 합니닷
우선 저는 1000제 1,2를 이용해 공부했습니다
격일로 엘씨-알씨-엘씨-알씨 테스트를 하루에 하나씩 풀었고, 그날 푼 문제는 그날 리뷰까지 다 끝냈습니다
LC: 알씨와 비교했을 땐 엘씨는 보시다시피 고득점인 편이었어요! 엘씨 디렉션 시간에 팟5 풀지 않고 스키밍을 했습니다 ! 엘씨를 잘 끝내야 알씨도 집중해서 풀 수 있으니까용 ㅠㅠ 그리고 한 65번쯤 되면 집중력이 풀려서 오답이 많이 생겼었는데 100번 풀때까지는 숨쉬는 것 빼고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습니다 ㅜ
다른 파트들도 대체적으로 어려워졌지만 파트 1은 말그대로 정말 배신자였어요 3년전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어려워졌더라고요 ㅠ 단어 하나하나 놓치지 않도록 귀 기울여 들었고, 모르는 단어는 모두 외웠습니다
팟2는 들리는 것을 바로바로 제가 기억하기 쉽도록? 한국어로 바꾸는 게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팟 3,4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키워드를 잡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문제 푸는 것만큼 중요한 리뷰!! 틀렸던 문제+ 맞았지만 헷갈렸던 문제 모두 딕테이션하며 오답노트를 작성했어요 또한 모르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외웠어요
(특히나 저는 팟3,4를 잡아야했어서 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들을 잡는 것에 집중했어요)
RC: 항상 문제의 알씨… 공부하기도 싫었고 실력이 향상되고는 있는건지 눈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단어 암기+ 오답노트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따로 노랭이 단어장을 이용했던 것이 아니라면서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을 따로 만들어 틈틈히 외웠습니다 문제를 풀 땐 항상 시간을 재고 오엠알까지 연습했어용
저는 문법이 굉장히 약했어서 팟5 오답노트를 굉장히 꼼꼼히 했어요 ㅠ 맞은 것도 이게 왜 맞았지? 라고 생각하며 문풀을 끝내고 리뷰할 때 한번씩 더 푸는 개념으로 진행했어요
팟 6.7 를 풀 때는 “ 정답은 지문안에 있다 / 상상해석 하지 않기 그대로 해석하기 “ 를 늘 머릿속에 기억하면서 문제풀이에 임했어요
리뷰를 할 때는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헷갈렸던 지문은 다시 한 번 보며 형광펜 리뷰를 했습니다. 정답의 근거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재표현되는 문장/단어들에 똑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요!
저의 피땀눈물을 갈아 만든 단어장, 오답노트는 틈틈히 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시험 3일전부터 많이 봤던 것 같아요 계속 눈으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도 보다가 잠든 것 같네요.. 그럼 잠이 잘오거든용 ㅎ 그리고 시험 직전날에는 적특도 보고 갔네요!
취준생이라서 2월에 시험 치자마자 바로 오픽 학원을 다녔고, 오픽종강하자마자 코로나에 걸렸는데 후유증이 심했어서 ㅠ 3월말까지는 회복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공부하려니까 하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컸는데 900점만 바라보며 실 공부시간이 4시간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정말 집중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운도 많이 따라 준 것 같아요 약했던 파트5가 쉽게 나오는 바람에 막히지 않고 술술 풀었어서 뒷 문제들도 기분좋게 풀어나갔던 것 같아요
답을 적어오기보다 한문제라도 더 푸는데 집중했어서 점수 나오는날까지 맘편히 잔 적이 없었는데.. 시험 치고 나왔을때마다 응망했어 하면서 15일 시험까지 접수하고 계속 공부하고 있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910점 받아서 너무 기뻤네요 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하핳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늘 800점만 맴돌던 저도 했으니 여러분들 모두 할 수 있다는 겁니닷!! “공부는 겸손하게, 시험은 거만하게”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공부할 때는 문제 하나하나를 다 뜯어 공부하되 시험 땐 아는 것만 다 맞고오자!! 라는 마인드로 임한다면 원하시는 점수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ㅠ
한분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빠른 졸업 응원할게요 Never say never! 화이팅입니다 <3
언제쯤 앞자리 9를 볼 수 있을까, 난 진짜 할 수 있을까라며 끝이 보이지 않았던 제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끝이 오긴 오네요ㅠ
토익공부를 할 때마다 항상 많은 도움과 위로를 얻어가곤 했어서 고고득점은 아니지만 저처럼 독학으로 900을 넘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부법을 남기려 합니닷
우선 저는 1000제 1,2를 이용해 공부했습니다
격일로 엘씨-알씨-엘씨-알씨 테스트를 하루에 하나씩 풀었고, 그날 푼 문제는 그날 리뷰까지 다 끝냈습니다
LC: 알씨와 비교했을 땐 엘씨는 보시다시피 고득점인 편이었어요! 엘씨 디렉션 시간에 팟5 풀지 않고 스키밍을 했습니다 ! 엘씨를 잘 끝내야 알씨도 집중해서 풀 수 있으니까용 ㅠㅠ 그리고 한 65번쯤 되면 집중력이 풀려서 오답이 많이 생겼었는데 100번 풀때까지는 숨쉬는 것 빼고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습니다 ㅜ
다른 파트들도 대체적으로 어려워졌지만 파트 1은 말그대로 정말 배신자였어요 3년전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어려워졌더라고요 ㅠ 단어 하나하나 놓치지 않도록 귀 기울여 들었고, 모르는 단어는 모두 외웠습니다
팟2는 들리는 것을 바로바로 제가 기억하기 쉽도록? 한국어로 바꾸는 게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팟 3,4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키워드를 잡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문제 푸는 것만큼 중요한 리뷰!! 틀렸던 문제+ 맞았지만 헷갈렸던 문제 모두 딕테이션하며 오답노트를 작성했어요 또한 모르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외웠어요
(특히나 저는 팟3,4를 잡아야했어서 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들을 잡는 것에 집중했어요)
RC: 항상 문제의 알씨… 공부하기도 싫었고 실력이 향상되고는 있는건지 눈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단어 암기+ 오답노트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따로 노랭이 단어장을 이용했던 것이 아니라면서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을 따로 만들어 틈틈히 외웠습니다 문제를 풀 땐 항상 시간을 재고 오엠알까지 연습했어용
저는 문법이 굉장히 약했어서 팟5 오답노트를 굉장히 꼼꼼히 했어요 ㅠ 맞은 것도 이게 왜 맞았지? 라고 생각하며 문풀을 끝내고 리뷰할 때 한번씩 더 푸는 개념으로 진행했어요
팟 6.7 를 풀 때는 “ 정답은 지문안에 있다 / 상상해석 하지 않기 그대로 해석하기 “ 를 늘 머릿속에 기억하면서 문제풀이에 임했어요
리뷰를 할 때는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헷갈렸던 지문은 다시 한 번 보며 형광펜 리뷰를 했습니다. 정답의 근거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재표현되는 문장/단어들에 똑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요!
저의 피땀눈물을 갈아 만든 단어장, 오답노트는 틈틈히 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시험 3일전부터 많이 봤던 것 같아요 계속 눈으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도 보다가 잠든 것 같네요.. 그럼 잠이 잘오거든용 ㅎ 그리고 시험 직전날에는 적특도 보고 갔네요!
취준생이라서 2월에 시험 치자마자 바로 오픽 학원을 다녔고, 오픽종강하자마자 코로나에 걸렸는데 후유증이 심했어서 ㅠ 3월말까지는 회복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공부하려니까 하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컸는데 900점만 바라보며 실 공부시간이 4시간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정말 집중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운도 많이 따라 준 것 같아요 약했던 파트5가 쉽게 나오는 바람에 막히지 않고 술술 풀었어서 뒷 문제들도 기분좋게 풀어나갔던 것 같아요
답을 적어오기보다 한문제라도 더 푸는데 집중했어서 점수 나오는날까지 맘편히 잔 적이 없었는데.. 시험 치고 나왔을때마다 응망했어 하면서 15일 시험까지 접수하고 계속 공부하고 있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910점 받아서 너무 기뻤네요 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하핳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늘 800점만 맴돌던 저도 했으니 여러분들 모두 할 수 있다는 겁니닷!! “공부는 겸손하게, 시험은 거만하게”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공부할 때는 문제 하나하나를 다 뜯어 공부하되 시험 땐 아는 것만 다 맞고오자!! 라는 마인드로 임한다면 원하시는 점수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ㅠ
한분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빠른 졸업 응원할게요 Never say never! 화이팅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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