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험이 없어도 진짜 서면 경남공고 거르십쇼 진짜
오늘 갔다가 깜짝 놀랐네
테스트 방송할 때도 뭔가 소리 작고 명확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시험 시작하자마자 욕했음 진짜
RC때 뭐 주변 소음이야 어쩔 수 없다고 치자구여 (경적 개울려서 감독관님이 깜짝 놀라서 달려와서 창문 닫으심)
이미 근데 나는 LC 충격으로 어차피 이번에 목표점수 달성 실패라고 생각했음.
이전까지 리스닝은 진짜 많이 틀리면 -3이었어요
특히 3,4에서는 진짜 한개 아니면 만점이었는데
오늘 엘씨 -9 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놓치거나, 내용이 이해가 안되면 차라리 나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조차 없을 정도의 스피커 컨디션.
When where 구분안 될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에 비닐넣고 말하는 줄 알았음. 혹은 내가 목욕탕에서 잠수하고 있을 때 밖에서 친구가 나 부를 때 들리는 그 친구의 목소리 정도로 들렸음.
혼자 추측해서 문제를 몇개를 풀었는지 모르겠음 진짜..
엘씨 망했다고 딱 생각하니까 알씨 집중 실패
꾸역꾸역 정신 차려서 풀었는데 시간 부족ㅋㅋㅋㅋ
그래도 팟7은 한개 틀렸네요.
아 코로나때문에 고사장도 축소 되고 내가 사는 지역에 고사장 하나도 없길래 멀리까지 와서 쳤는데 진짜.. 아 해운대랑 여기 두개 있었는데 해운대갈걸 진짜 개 후회.
점수랑 돈 시간 세개 다 날리지 마시고
진짜 없으면 차라리 공부 더 해서 다음 회차에 다른 고사장에서 치세요..
이런 고사장 처음 봄
어릴 때 튼튼영어 혼자 카세트로 듣는게 음질 더 나았음.
고득점 노리시면 진짜 거르세여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