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토익공부법 그리고 토익독학.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공부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중 어떠한 방법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가 없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부터 쓸 내용이 결코 답이 아님을 명확하게 하고 싶다. 다만 여러 방법들을 듣고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토익은 결국 영어 능력 시험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영어는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물론이고 영국, 캐나다, 호주는 물론이고 대략 70개국이 영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만약 본인이 미국에서 살았었다면 미국식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질문과 문항들은 시험을 치루는 시험생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분명 영국식 영어를 포함해 다른 영어권 나라들의 영어도 나올 것이다. 거기서부터가 고난의 시작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생활로 자신감이 넘치던 사람도 충분히 당황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당황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 적이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어갈 수 있을까? 나의 답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일단 많은 문제들을 접해 보는 것이다. 시중에는 이미 여러가지의 문제집들이 나와있다. 서점을 가서 비교해보는 방법 또는 인터넷에서의 평들을 잘 살펴본 후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느끼는 책을 구입한 후 푸는 것을 추천한다. 둘째, 미디어를 통해 여러 스타일의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책, 영화, 유튜브, 노래, 그리고 라디오등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가 여러 스타일의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차고 넘친다. 이러한 방법들로 우리가 여러 스타일에 익숙해 진다면 영국식 영어가 나오든 미국식 영어가 나오든 혹은 어느 나라의 영어가 나와도 침착하게 문제를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두가지의 방법들만 한다고 해서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받지는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본인의 부족함을 채우기에 충분한 방법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이렇게나마 글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