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쯤 토익에 토도 모르던 시절 모의토익으로 730점 나왔었습니다.

군대에서 반년 정도 노란보카 + 해커스 파랭이 + 실전천제1,2,3으로 RC만 계속해서 준비하다가
이주전에 전역하고 해커스 빨갱이로 LC공부해서 첫토익 쳤네요.

후기는 아무래도 RC위주로 공부했던터라 LC가 쉽길바랬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로 파트 2가 분명히 문제 부분을 정확하게 들었는데
막상 보기 읽어줄때 ab제끼고 c까지들었는데 '어 c도 답이 아닌데?'하면서
앞에 보기들 까먹고 찍은 문제가 두세개 되는거 같아요ㅠ
파트1,2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자는 마음에 3,4 는 편안하게 풀수 있었던거 같았어요ㅋㅋㅋ

RC의 경우는 파트5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고 나머지는 몇몇문제 빼고는 천제보다 쉬운편이었어요.
해커스 실전 공부할때 항상 73분 재놓고 풀면 마지막 지문은 시간이 모자라서 못풀어서 그거때문에 총합 10개정도 틀렸는데
아무래도 실전은 lc때 짬짬이 문제 풀어서 시간이 딱 맞았네요ㅋㅋ


아마 LC는 많이 틀리면 15개 RC는 많이 틀리면 7-8개 틀릴꺼 같은데 목표점수인 900점대 초반이 간당간당 할꺼같네요ㅠㅠ (사실 lc는 파트34가 얼마나 틀릴지 잘 모르겠음..)

앞으로 세번정도 시험 신청해놨으니 그중 한번은 LC가 쉽게 나오겠죠ㅠㅠ